런던 지점 전환, 글로벌 영토 확장 신호탄‘실패 없는 한 땀 전략’ 1년 새 총자산 39%↑농업협동조합 특색, 해외에서 신선한 반응
NH농협은행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런던 사무소의 지점 전환을 마무리한다. 싱가포르 지점은 이달 중 예비인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내년 중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 인도
NH농협금융이 2030년까지 글로벌 총자산 22조 원과 글로벌 당기순이익 3조240억 원 달성으로 그룹 글로벌이익 비중을 10%까지 늘릴 방침이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2022년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날 회의에서 '합종연횡'의 기본 전략 아래 글로벌사
“글로벌사업 초기 단계인 농협금융은 코로나19 상황을 오히려 기회라고 인식해야 한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17일 열린 2020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기존 사업은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합작을 통해 현지 영업 기반을 내실있게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향후 글로벌사업의 성장에 대비해 디지털 부문과 투자금융 부
한화투자증권은 싱가포르 캡브릿지 그룹(CapBridge Holdings PTE, LTD.)의 지분 인수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화투자증권의 투자금액은 약 50억 원 규모이며, 이사회 의석도 확보해 양사 간 실질적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식에는
SK텔링크는 우리금융그룹과 16일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링크와 우리금융그룹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신규 디지털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됐다. 양사는 베트남의 디지털 비즈니스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베트남 현지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
제일기획은 10일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전무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을 승진시켰다.
제일기획 측은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경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미래 성장 분야에 전문성과 잠재력을 갖춘 젊고 역량 있는 기대주들을 차세대 리더군인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톱마케팅 솔루션 컴
현대중공업은 올해 스마트십 개발과 해양플랜트 국산화 등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조선 부문에서는 충분한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선종을 제작할 수 있는 건조능력을 바탕으로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조선에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십은 선박과 운항 데이터, 기상·해류 정보를 바탕으로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선도기업인 액센츄어와 함께 선박 운항과 적재 화물, 항만 물류정보 등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스마트십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액센츄어사와 커넥티드 스마트십 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커넥티드 스마트십은 2011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에 액센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