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사모펀드(PE)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글랜우드PE)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기반 국부펀드 무바달라투자회사가 나노H2O 주식회사의 공동 투자를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종결에 필요한 모든 요건과 규제 승인 절차도 마무리됐다.
2014년 LG화학 수처리(워터솔루션) 사업부로 출범해 이번에 독립 법인이 된 나노H2
사모펀드(PEF)시장에서 ‘리더군의 다양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버드대, 예일대 졸업장 등 화려한 ‘스펙’을 전면에 내건 해외 투자은행(IB) 출신들이 바닥을 다진 후 소위 ‘금수저’라고 불리는 집안 배경을 갖춘 이들이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김병주 MBK 회장 등 글로벌 IB ‘DNA’ 심어
PEF 1세대로 MBK파트너스를
대한전선 예비입찰에 총 5곳이 참여했다.
16일 M&A(인수ㆍ합병)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 예비입찰에 FI(재무적 투자자)와 국내외 SI(전략적 투자자)를 포함해 총 5곳이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매각주간사인 하나대투증권과 JP모건은 이번주 내 숏 리스트를 선정하고 다음주부터 5주간 실사에 들어간다. 일정대로 마무리되면 10월 말 본입찰을 할
NH농협은행이 동양매직의 새 주인이 되면서 컨소시엄에 참여한 글랜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2일 농협은행은 글랜우드투자자문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동양으로부터 '동양매직' 주식 100%(1000만주)를 인수했다고 밝힌 것. 여기에는 동양매직의 자회사인 동양매직서비스의 지분 100%도 포함됐으며, 농협은행이 제시한 총 매매대금은 약 3000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