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4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한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및 디지털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금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을 비롯해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친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대출 및 투자 자금의 용도가 전환금융 요건에 맞는지 심사해 고탄소 산업에 대한 그룹 자산을 녹색금융으로 점차 전환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올해는 그룹 차원의 전환금융 내재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