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어촌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어촌계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운영 투명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어촌계 운영개선 및 발전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어촌계는 마을 어장과 양식장의 합리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조직된 마을단위의 협동체다. 2016년도 말 기준 전국에 2029개의 어촌계가 있다.
최근 어가 인구가...
새 정부의 정책 기조인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의 연계는 어느 정도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진단했다.
김 국장은 “실제 농촌에 많은 젊은이들이 유입되고 있다”면서 “농사의 비즈니스 가능성을 본 청년들이 들어왔을 때, 정부의 역할은 초기에 실패해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는 영농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정부의...
아울러 귀어·귀촌을 희망해 관련 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숫자는 지난해 2930명으로 이 역시 2015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거주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41.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경남 11%, 전남 10%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는 40~50대가 59%로 주를 이뤘고, 이어 30대 17%, 60대 14%로 조사돼 청년층 및...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아직 낙찰가율이 낮은 토지로 투자자들이 일부 몰렸고, 귀촌 열기가 이어지면서 주말주택 및 농장, 은퇴 이후 주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토지 구매가 이어지면서 낙찰률 및 낙찰가율, 경쟁률 모두 상승하고 있다.
반면 주거시설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0%p 하락한 88.8%를 기록했다. 5월 90.7%로 최고점을...
주요 정책은 △재취업 △창업 △귀농‧귀어‧귀촌 △사회공헌 등의 경로다.
가장 많은 신중년이 인생 2‧3모작 경로로 재취업을 선택하지만 신중년은 재취업을 위한 고용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통상 64세까지를 생산가능인구로 한정하던 그간의 제도, 관행에서 벗어나 69세 또는 그 이상 연령을 적극적인 고용정책의 대상으로...
이에 따라 민생특위에는 △반려동물특위 △북한이탈주민지원특위 △귀농귀촌특위 △스타트업지원특위 △튼튼가계부채특위 △100세건강특위 △칼퇴근특위 등을 두고 의원 전원이 1개씩 위원장을 맡는다.
여야가 앞다퉈 만든 당 특위들이 얼마만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지는 지켜볼 일이다. 국회 한 관계자는 “매번 당에서, 국회 차원에서...
△귀농귀촌활성화, 농촌용수개발, 시도가축방역 등 15개 사업에 대한 1160억 원의 지출 확대와 △5675억 원의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 재원 보강이 이뤄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으로 올해 가을 가뭄과 내년 영농기 가뭄 피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항구적인 가뭄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056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내년 봄 영농기...
4세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정년제 운영기업의 평균 정년(60.3세)과 비교하면 은퇴 후에도 9년 이상 더 경제 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은퇴 이후 경제적 문제 해결 방안을 묻자 가장 많은 응답자가 '재취업'(59.1%)을 꼽았고, 국민연금 등 정부의 공적지원(21.5%)과 창업(11.4%), 귀농·귀촌(7%) 등 순이었다.
정부가 지난해 귀농·귀촌 및 귀어 인구가 5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2030 청년층 세대가 절반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농촌 정착에 실패해 돌아오는 역귀성 인구가 반영되지 않은 반쪽짜리 통계라는 지적이다.
30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내놓은 귀농어·귀촌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은 2만559명, 귀촌은...
취업난에 내 집 마련 또한 어려운 20∼30대 상당수 젊은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면서 그 비율이 전체 귀촌인의 절반을 넘어섰다.
29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2016년 귀농어ㆍ귀촌인 통계’ 연령대별 구성비에 따르면 20대 이하(26.3%)와 30대(24.9%)가 전체 귀촌인의 51.2%를 차지했다. 귀촌인 절반가량이 30대 이하 젊은 층이라는...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6년 기준 귀농어·귀촌인통계 결과’ 에 따르면 지난해 귀촌가구 규모는 32만2508가구로 전년보다 5099가구(1.6%)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8만5441가구(26.5%), 경남(3만7732가구), 경북(3만7261가구) 등 순이었다. 가구당 평균 귀촌인수는 1.47명으로 최근 3년간 동일했다.
성별은 남자가 62.0%, 평균 연령은 44.5세로 전년보다...
정부가 취업난으로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을 위해 초기 정착자금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서 1세대당 주택구입 자금 한도를 5000만 원에서 75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융자금 규모는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당초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귀농인의 주거문제 개선을 위해 귀농인의...
한국항공대학교가 청년층의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농업방제용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귀농귀촌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만 40세 미만 청년층을 대상으로...
양봉농가는 귀농귀촌 등에 힘입어 4년 연속 늘면서 2015년 기준 2만3000여 농가에 이른다. 이에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국산 벌꿀의 품질 강화와,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는 게 농진청 설명이다.
한상미 농진청 잠사양봉소재과 농업연구관은 “국산 아카시아꿀의 항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효능이 밝혀짐에 따라 일반 식품은 물론...
농경연은 리더십 분야와 노사관계 선진화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지정됐다.
지인배 농업관측본부 축산관측실장은 '낙농산업 구조개선 방안 연구'로 우수연구과제상을, 김정섭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삶의 질 정책연구센터장은 '귀농·귀촌 종합계획 수립 방향 연구'로 우수 국가정책과제상을 각각 수상했다.
육아공동체 마을이나 교육공동체 마을, 귀농·귀촌 마을에서 삶의 역사를 다시 쓰는 사람들도 참 용감해 보인다. 그런가 하면 시집 전문 서점이나 아동 도서 전문 서점, 고양이 책방, 밤에는 바(bar)로 변신하는 서점 등 동네 서점들도 늘어나고 있다. 각종 독서 모임이나 소모임, 작가의 강연, 세미나, 전시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네 서점이...
다행히도 귀농·귀촌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농촌 인구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에 큰 영향을 주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전망이 그리 밝아 보이진 않는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여러 가지 여건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본사 사옥에서 7개 시·군과 ‘귀농·귀촌 주택 리츠 시범사업’ 시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귀농·귀촌 주택 리츠 시범사업’은 인구 유입을 통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LH 과제로 선정됐다. LH가 지자체 공모를 통해 토지를 선정하고, 이를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매입, 30~60호 단독주택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