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장 외에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이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됐다.
검찰총장은 국민 천거와 추천위 추천, 법무부 장관의 제청,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명된다. 개인ㆍ법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법무부 장관에게 서면으로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서울대병원은 권준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8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최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권 교수는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에 큰 공헌을 해왔으며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낙인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정신질환 편견을 줄이고자 ‘정신분열병’을 ‘조현병’으로 개정하는 데 주도적...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의 제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종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기초의학부문)와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임상의학부문)에게 각각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하고, 젊은의학자부문에 2명을 시상하는 등 총 상금 7억 원이 수여됐다.
정종경 교수는 세포 신호전달체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파킨슨병 등 관련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권준수 교수는 정신질환 고위험군의 생물학적 표지자를 개발해 조현병 환자의 조기 진단과 발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아산의학상은 올해부터 기초의학과 임상의학부문으로 나눠 각각 1명씩 수상자를 확대 선정하고...
권준수 교수는 뇌 영상을 이용해 정신질환자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을 밝히고 이를 임상에 접목시켜 고위험군의 예방적 치료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감마파의 이상으로 감각 정보를 통합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조현병이 발생한다는 메커니즘을 지난 1999년 뇌파검사를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한 성과도 인정됐다.
최근에는 ‘조현병...
권준수 책임 교수는 “고위험군의 발견과 조기 치료는 정신분열병과 같은 심각한 정신병의 증상과 후유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그 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최선의 관리와 치료를 제공할 것”이고 말했다.
서울대 권준수 교수, 뇌 영상학 교과서 집필
권준수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교수가 해외 저명 의학자들과 함께 정신과학, 뇌영상학 교과서 ‘Understanding Neuropsychiatric Disorders: Insights from Neuroimaging’ (Cambridge University Press 발간)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고 지난 10일 병원 측이 밝혔다.
이 교과서는 미국 하버드 의대의 마르타 E 쉔턴(Martha E. Shenton) 교수가...
임원으로는 김수웅 이사(가톨릭커뮤니케이션 회장), 김기영 이사(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강용현 이사(태평양 대표변호사), 권준수 이사(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황상재 이사(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총 11명이 위촉됐다.
재단의 향후 사업계획은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교육 사업 ▲게임 '과몰입 예방ㆍ상담' 사업 ▲건강한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주최하는 '제19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19일 의료계 주요 인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시상식에서 서울의대 정신과학 권준수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다.
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인 박승윤 조교수(동국의대 생화학)와 박상민 전임강사(서울의대 가정의학)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