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국토·도시 분과로 구성된다.
분과별로 특화된 전문분야의 전문가들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지도록 분과별 자문회의를 개최(자문회의 월 1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며, 분과별 공동으로 논의가 필요할 경우 분과 간 합동회의도 지속해서 연다.
특히 각 분과에서는 대심도 정밀지질 조사방안, 대단면 터널의 효율적 굴착 공법에 대한 논의, 지하도로 운전자...
국적별 비중은 미국(53.3%), 중국(7.9%), 유럽(7.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18.4%), 전남(14.8%), 경북(13.7%) 등이었다.
국토부는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지속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도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 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6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모든 항공사가 지연 및 결항 관련 정보제공이 지표에서 가장 낮은 만족도 수준(3.96점, 국적사 4.54점, 외항사 3.55점)으로 조사돼 지연 및 결항이 발생하면 고객 입장에서 신속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항공교통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지속해서 평가제도를 발전시키고 평가결과를 항공정책 추진 시 반영해...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187만 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평균 대비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평균 월세는 평균 대비 141% 수준이었으며, 이어 영등포구 122%, 용산구 118% 등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전세 보증금의 경우 서초구가 서울 평균의 132% 수준으로,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구 116%, 강남구 114...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4월 대구의 대표적인 학군지로 꼽히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3건의 신고가 거래가 체결됐다. 이 지역은 전국에서도 이름난 학원가와 명문고 등이 위치해 있어 이사 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먼저 ‘빌리브범어120’ 전용면적 84㎡는 11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최고가 거래인 9억4000만 원보다 2억 원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경기도 고양시 장항 공공주택지구 A구역 6블록(BL) 공사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년 전 밝혀진 택지지구 부지에 폐기물이 매립돼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이를 해결하는 데 시일이 소요된 것이다. 아직 건물도 채 올리지 못해 사업기간은 3년 6개월이나 연장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국토 여건 변화에 따라 정부가 공익 목적의 토지를 비축하는 예산을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비축된 토지는 대부분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어서다.
국토연구원은 28일 '미래 국토여건 변화에 대응한 국유재산 토지비축정책 방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했다. 현행 국유재산토지비축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했다.
국유재산 토지비축제도는 국가가...
여기서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의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4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건설사 1순위 평균 경쟁률인 3.15대 1과 비교하면 약 2.4배 높은 수치다.
이처럼 10대 건설사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다른 건설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브랜드 파워의 차이인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신뢰도, 품질...
22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1~3월) 서울·경기·인천의 전용면적 60㎡ 이하 빌라(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량은 5만891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2만3381건, 월세 거래량은 2만7510건으로 월세 비중이 54.1%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듬해 6월과 2022년 5월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구운역 신설을 거듭 건의했고, 국토부와 ‘구운역 신설 타당성검증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타당성검증 용역에서 ‘경제성(B/C)이 확보되지 않는다’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계속해서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했고, 국토부는 구운역 신설 승인 조건으로 수원시에 ‘역 신설 비용 수원시...
농식품부는 초지법에 따라 매년 전국 초지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초지는 국토 전체 면적의 약 0.3%로 사료작물 재배 등 목적으로 14㏊가 새로 조성됐지만 산림 환원 등으로 244㏊가 초지에서 제외됐다. 초지에서 제외된 244㏊ 중 121㏊는 주택·산업단지 등으로 개발되고 나머지 49㏊는 농업용지로 쓰였다.
초지 면적은 지난 1990년 8만9903...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당 주거면적은 34.8㎡로 통계가 처음 공개됐던 2006년 26.2㎡보다 1.3배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85㎡ 초과~102㎡ 이하 타입은 5월 첫째 주 0.02% 오르며 유일하게 반등한 모습을 보였다.
분양시장에서는 중대형 타입을 중심으로 한 단지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전남...
해당 법안에는 △물순환 촉진 시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물순환촉진기본방침 수립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및 관련 종합계획과 실시계획 수립 △물순환 전주기 실태조사, 평가·진단과 지원센터 지정 등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체계적인 물순환 촉진을 위해 10년마다 환경부 장관이 수립하는 '국가 물순환 촉진 기본방침'의 주요 내용을 구체화하고...
이번 점검은 국토부, 지자체가 건축구조 및 품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도 품질점검단과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조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가구 내부 및 복도, 계단실,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에 대해 콘크리트 균열이나 누수 등 구조부의 하자 여부와 실내 인테리어 등 마감공사의 시공 품질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하자나 미시공 사례 등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기술 개발을 위해 단계별 공동주택 내 실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럭스리서치는 2030년 전체 물류 중 20%가 로봇에 의해 배송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되고 그간 민간에서 로봇배송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왔으나 테스트베드(공동주택)...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118.0)가 넉 달 연속 상승했다는 국토연구원의 조사 결과도 있다.
빌라는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전세를 공급한다. 젊은 층과 서민들의 주거 상향을 위한 사다리다. 하지만 부실한 사다리는 효용 가치가 없고 인기도 없다. 젊은층이 이를 피해 무리한 대출을 끼고 집을 사면 소비 여력이 줄어 내수에 타격을 준다. 고금리...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대표로 서울특별시·대구광역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농어촌공사·한국물기술인증원·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한국물산업협의회 등이 정부 대표단으로 출국한 상태다.
앞서 한국은 2015년 대구·경북에서 '미래를 위한 물'을 주제로 제7차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환경부와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는 이날...
국토연구원은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국토연구원은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5.3p 오른 118.0을 기록하며 상승 전환했다. 서울 주택매매 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연속 보합 국면을 유지해왔다.
인천도...
최근 전세 시장 불안이 계속되고 있어 국토교통부는 전셋값 안정을 위해 임대차법 개선안 일부를 다음 주 중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임대차법 ‘폐지’를 언급하는 등 부처 차원의 임대차법 개정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어 개선 폭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임대차법 개선을 위해선 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에 ‘여소야대’로 시작하는...
국토연구원이 60대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85.5%가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의 지역사회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뒤따른다.
국토연구원은 14일 '고령자의 지역사회 계속거주, 무엇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