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에 입국해 90일 넘게 머무른 외국인이 132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5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명 중 1명 이상은 취업을 사유로 입국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이동자는 132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5만4000명(4.2%) 증가했다. 국제이동자는 입출국한 내외국인을
지난해 한국에 일하기 위해 온 외국인 수가 17만여명으로 역대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3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체류 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를 합친 국제 총이동자는 127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15만1000명(13.5%) 늘었다.
이중 입국자는 69만8000명, 출국자는 57만7000명
지난해 우리나라의 내·외국인 순이동(입국-출국)이 2020년 이후 2년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코로나19 방역 호전으로 국가 간 이동제한의 조치가 완화되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외국인 인력 도입 규모가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외국인 순유입이 16만8000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
지난해 코로나19로 입국자와 출국자가 모두 줄어 국제 이동자 수가 1년 전보다 34만7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체류 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를 합친 국제 이동자는 88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1% 줄었다.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외국인 입국자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반면 코로나19를 피해 입국한 내국인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2020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서 체류기간 90일 초과 국제이동자는 총 123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23만3000명(-15.9%) 감소했다고 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체류기간 90일 초과 외국인 입국자가 전년보다 47%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를 피해 입국한 내국인은 42% 증가했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2020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서 체류기간 90일 초과 국제이동자(입국자+출국자)는 총 123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지난해 체류기간 90일 초과 외국인 입국자가 전년보다 11.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체류자인 단기 체류자격 입국자가 22.7% 줄었다.
통계청은 16일 발표한 ‘2019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서 지난해 체류기간 90일 초과 국제이동자(입국자+출국자)가 총 146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3000명(0.9%) 감소했다고 밝혔다.
체류기간이 90일을 초과하는 입·출국자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입국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었는데, 증가분의 상당수는 사증면제(B1), 관광통과(B2), 단기방문(C3) 등 90일 이하 단기 체류자격의 외국인이었다. 체류자격 단기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90일 초과 입국자가 늘었다는 건 체류기간 만료 후 한국을 떠나지 않은 불법체류자가 늘었음
작년 이맘때 모 기관에서 열린 토론회 중 “이렇게 주택 가격이 급등하는데, 앞으로 인플레가 참 걱정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2018년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 상승하는 데 그쳐 한국은행의 목표 수준(2.0%)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9월부터 지금껏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의 목표 수준을 넘은 것은 201
태국인이 중국인을 제치고 작년 처음으로 한국 순유입 1위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은 많은 태국인이 90일 체류가 한도인 단기 사증으로 한국에 입국한 뒤, 불법체류 신분으로 유흥 업소에 취업하는 것으로 추정돼 정부 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국제인구이동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외국인 입국은 45만3000명으로 5만
지난해 사증면제 외국인 입국자가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7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입국은 12.7%, 출국은 7.3% 각각 증가했다.
국적별 입국자는 중국(15만7000명)과 태국(7만2000명), 베트남(4만8000명)이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61.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