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손학규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강 수석은 “추경 시급성, 대북식량지원 현실성, 아프리카돼지 긴급성, 헝가리 유람선 국민적 대응, 미중 무역분쟁 경제활력 대책,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문제 중심으로 회동이 필요하고, 국회 문 열어야 한다는 (대통령) 말씀에 대해 의견을 구하고자 만났다”며 “대통령께서 순방 떠나기 전에 국회 정상화해 막혔던 대화의 문을 열어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국세청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업무추진력 및 소통의 리더십으로 불공정 탈세 근절, 민생경제 세정지원 등 국세청의 산적한 과제를 풀어내고 국세행정의 신뢰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5회로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일선 세무 현장과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 주요...
28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세청장에 내정된 김현준(51)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기획부터 조사까지 국세청의 중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국세청장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본청 법무과장,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 주요 직위를 다수 거쳤다.
특히, 본청 조사국장과 서울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 굵직굵직한...
김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는 1968년생으로 경기 수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을 역임한 국세전문가다.
김 신임 인사수석은 1967년생으로 경북 포항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안영집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와 응 와이 충(Ng Wai Choong) 싱가포르 국세청장은 이날 싱가포르 국세청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싱가포르 이중과세방지 개정 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개정은 1981년 한·싱가포르 이중과세 방지협약 발효 이후 변화한 경제 환경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앞으로 고정사업장이 있는...
국세청은 17일 서울지방국세청 1층 국세홍보관에서 ‘2019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를 초청해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에게 아름다운 납세자 상징패를 수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후 국세홍보관에 새롭게 마련된 아름다운 납세자 홍보 부스...
국세청에 따르면 개청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등 60여명의 관계 인사가 참석했다.
최정욱 초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경제 성장 동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세청은 관내 인구(704만명), 조직...
특히 고문 및 전문위원에는 김연근 전 국세청장, 박윤준 전 국세청 차장, 황재성ㆍ이주석ㆍ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김은호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임창규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최고위직 출신을 포함해 30여명의 국세청 출신 전직 관료들이 포진해 있다.
강 모 회장은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지목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세청 세무조사 이후 이뤄진 검찰 고발...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의 재산은 30억 1663만 원으로 1억4천484만 원 증가했다.
강신욱 통계청장 재산은 3억5천117만 원으로 1922만 원, 한승희 국세청장은 13억 5753만 원으로 1억 5882만 원 각각 늘어났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4억 2076만 원 증가한 10억 1129만 원을 신고했다.
이어 안성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55억 원, 유재철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이 42억700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전 부총리는 2017년 6월 취임 당시 21억6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퇴임까지 18개월 동안 2억4000만 원이 늘었다. 주요 재산은 서울...
김 고문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김앤장의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이들이 소속된 김앤장은 2013년부터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사건을 맡아왔다. 또 CJ그룹의 자회사인 CJ CGV에 대한 공정위의 시정명령 등의 처분을 취소하는 소송도 김앤장이 대리했다. 이밖에도 손자회사에 해당하는 CJ헬로의 매각자문도 김앤장이 하고 있다.
이에 의결권...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이날 올해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국세청 현안을 논의했다.
국세행정개혁위는 국세 행정의 현안과 관련해 국세청장에게 자문하는 기구로, 이필상 고려대 전 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국세청이 중점 추진할 과제가 다뤄졌다.
국세청은 올해 대기업·사주일가의 기업자금 불법 유출...
국세청에 따르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수상일로부터 3년간, 지방청장·세무서장 표창 수상자는 수상일로부터 2년간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제공을 5억원 한도에서 면제받는다.
또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수상일로부터 3년간, 지방청장·세무서장 표창 수상자는 순환조사 대상 법인을 제외하고 수상일로부터 2년간...
기관은 또 세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외부감사를 통해 인지한 부실 회계의 유형, 회계 부정 관련 위험 정보 공유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앞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렴 가치가 국세 행정 전반에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거쳐 1991∼1995년 국세청장으로 일했다.
국세청장 퇴임 직후 1997년까지는 건설교통부(현재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일하며 인천국제공항과 경부고속철도 건설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7대 광역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교통 발전과 국토 개발에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이며 발인은 13일 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