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이달 10~15일 호주를 방문해 군사외교 활동을 펼친다.
해병대사령부는 10일 “주 사령관이 호주와의 군사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해 호주 육군본부, 합동작전사령부, 국방대학교, 함대사령부, 초군반 군사학교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 사령관은 호주 방문기간 중 사이먼 스튜어트 호주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한·호 상륙군 발전회의 약정
국방부는 10일 순직해병 특검 수사와 관련해 임기훈 국방대학교 총장(육군 중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임 중장은 수사 개시가 통보돼 특검에서 조사 중"이라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직무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추가 관련자들은 특검 수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병 순
이창용 총재 취임 후 외부기관 파견 39→49명…4년 만에 2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취임 이후 한국은행의 외부기관 직원 파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금리 결정 임무에 머무르지 않고 한국 경제 구조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는 이 총재 비전이 담긴 인사로 평가된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올해 총 49명의 직원을 외부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국가유공자, 국방대학교 외국군 장교, 순직군경 및 전몰군경 가족 등 410여 명을 초청해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방산 3사는 참석자들과 관람객에게 보훈캠페인 일환으로 제작한 태극기 배지도 배포했다.
상지대학교는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가 미국 정부로부터 사회봉사상 금장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미국 정부가 매년 사회봉사 분야에 공헌한 국내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국내 대학교수가 수훈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최 교수는 한미동맹과 외교·안보 분야에서 상호국방조달협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국가안보 교육 및 연구 중심기관인 국방대학교와 인재 육성 및 방산ㆍ우주ㆍ항공 기술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국방대와 이 같은 내용의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방대는 이번 MOU를 통해 △미래 인재 발굴ㆍ육성 △국방ㆍ우주
한국국방연구원, 공약 수립 불법 지원 의혹 관련
검찰이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에서 정책 자문을 맡았던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을 최근 소환 조사했다고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울북부지검이 이달 둘째 주 김 부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한국국방연구원이 이재명 후보 공약 수
윤석열 대통령이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신임 병무청장에 임명했다.
12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김 차장을 13일자로 병무청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육군사관학교를 44기로 졸업하고, 1988년 임관했다. 김 신임 청장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10월 준장으로 진급해 이후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신임 병무청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금명간 김 차장을 병무청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는 이르면 12일 이뤄질 전망이다.
육군사관학교 44기인 김 차장은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준장으로 진급한
충남 당진에 기업혁신파크가 만들어진다. SK렌터카의 물류센터가 집결하는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열고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민간기업이 주도해 입지를 선정하고 지역을 개발해 산업별 경제 거점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