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공수처와 영국 중대비리수사청(SFO, Serious Fraud Office)간 상호 협력 관계 구축 등의 목적으로 영국을 방문한다.
21일 공수처에 따르면 김 처장은 이날 오전 3박5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25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22일(현지 시간) 런던 SFO 청사에서 리사 오소프스키 SFO 청장과 만
영국 경찰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남동부 에식스 산업단지의 냉동 컨테이너에서 발견된 시신 39구의 부검에 돌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시신은 남성 31명, 여성 8명으로, 경찰은 이중 11구의 시신을 우선적으로 사건 현장 인근의 부둣가에서 병원 영안실로 옮겼다.
경찰은 포렌식 전문가들을 동원해 사망자 신원과 정확한
핀란드 남부 도시 투르쿠의 중심지에서 18일(현지시간) 오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유럽에서 테러 안전지대로 꼽혔던 스페인과 핀란드에서 연이어 테러가 발생해 이슬람국가(IS)의 확산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에서 약 140㎞ 떨어져 있는 투크쿠에서 범인이 행인들을 찔
핀란드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킨 범인은 모로코 국적의 10대 소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핀란드 경찰은 전날 오후 투르크 중심가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18세 모로코 소년을 체포해 테러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핀란드의 항구도시 투르쿠의 중심가에서는 전날 오후 4시께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0명의 사상자가 발
영국 내무부는 7일(현지시간) 범죄수사 대응력 강화를 위해 창설한 국가범죄수사국(NCA)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NCA는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같이 가 차원의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특별 수사기관이다.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은 NCA의 출범으로 지능화·국제화하는 중대 범죄에 대한 국가적 수사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