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고 구자학 회장의 2세들 간 ‘경영권 분쟁’이 구지은 현 부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실패로 인해 새 국면을 맞게 됐기 때문이다. 재계에선 아워홈 경영에 큰 뜻이 없는 새로운 이사진들이 ‘매각’을 통해 빠르게 지분을 현금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2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임시 주주총회(주총)에서 고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의 아들...
특히 구지은 부회장이 미현 씨가 보유한 지분을 자사주로 사들이면, 경영권 방어를 할 수 있게 된다.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인 미현 씨가 보유한 지분이 각각 38.56%, 19.28%로 이를 합치면 50%가 넘는다. 차녀 명진 씨는 19.6%,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은 20.67%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아워홈은 창업주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를 보유한 비상장사다.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분 38.56%를 보유한 최대주주지만, 장녀 구미현(19.28%), 차녀 구명진(19.60%), 삼녀 구지은(20.67%) 세 자매가 힘을 합치면 그를 견제할 수 있다. 4남매 중 장남(구본성)과 삼녀(구지은)는 그동안 경영권을 놓고 2017년부터 진흙탕 싸움을 벌여왔다.
구 부회장은...
구 부회장은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삼녀다. 장녀 구미현 씨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이 손을 잡으면서 구 부회장의 경영권이 흔들리게 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전날인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본사에서 비공개로 주주총회를 열고 구미현 씨와 구 씨의 남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사내이사로 하는 주주제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구...
사령식 행사는 △5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영상 시청 △신입사원 조별과제 ‘아이디어 페스티벌’ 발표 △우수사원 및 우수조 시상 △사령장 수여 △구자학 선대회장 경영철학 영상 시청 △경영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 부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입문교육을 수료하고 진정한 아워홈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 사업부별로 현업에...
아워홈은 이번 수주의 배경에 고(故) 구자학 선대회장이 있었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1981년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을 맡으며 독일과 인연을 맺었고, 1983년 서독십자공로대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1987년 한독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연을 이어왔다. 이를 계기로 아워홈은 지난해 재중독일상공회의소(AHK Greater China)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후...
구 전 부회장은 아워홈 창업주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이다. 구 대표는 삼녀, 구 이사는 차녀다.
구 전 부회장은 작년 아워홈 주주총회 당시 구 대표와 구 이사가 이사 보수 한도를 150억 원으로 상향한 안건을 가결한 것이 ‘배임’ 사유라고 밝혔다. 이사 보수는 주총 결의로 정하는데, 이사인 주주는 이해관계때문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아워홈은 창립자인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1남 3녀가 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구 전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지분 38.6%, 구 부회장과 미현·명진 등 세 자매가 합산해 지분 59.6%를 보유하고 있다. 구 전 부회장은 2021년 6월 여동생 세 명과의 경영권 다툼에서 패배해 해임됐다.
아워홈은 창립자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1남 3녀가 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최대주주이자 장남인 구 전 부회장은 아워홈의 지분 38.6%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첫째 딸 구미현 19.28%, 둘째 딸 구명진 19.6%, 셋째 딸 구지은 부회장이 20.67%를 갖고 있다.
구 전 부회장은 2021년 6월 여동생 세 명과의 경영권 다툼에서 패배해 해임됐지만...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지난해 별세한 고(故) 구자학 회장의 회고록 ‘최초는 두렵지 않다’를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저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다. 구 부회장은 서문을 통해 “아버지의 기록을 찾고 정리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이제야 비로소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그간 알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아버지와...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 1주기를 맞아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고인과 연을 맺었던 재계 인사, 아워홈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인의 경영철학과 삶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 영상에는 “남이 하지 않는 것, 남이 못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해 늘 ‘최초’라는...
고액 배당을 요구한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이 배당안을 철회하며 고(故) 구자학 전 회장의 자녀들이 벌인 배당 갈등은 일단락됐다. 경영권 방어에 이어 배당 논란에서도 구지은 부회장이 승리를 챙기며 경영권은 더욱 공고해졌다.
아워홈은 4일 오전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배당금 30억 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구 전 부회장은 주주...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워홈 창립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난 24일 배당금으로 2966억 원을 요구한 데 이어 장녀 구미현씨도 같은 날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456억 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아워홈은 구 전 부회장과 장녀 구 씨가 요구한 배당금이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보이며 총 30억 원을 배당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회사...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 창립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난 24일 배당금으로 2966억원을 요구한 데 이어 장녀 구미현씨도 같은 날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456억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의 작년 순이익은 250억 원 수준으로 구 전 부회장과 미현씨가 요구한 배당금은 아워홈에 부담스러운 규모다. 아워홈은 총...
구자경 명예회장의 형제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베스트먼트 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구광모 회장 취임 당시 구 선대회장의 둘째 동생이자 (주)LG의 2대 주주였던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난 후 상사 부문 등을 계열 분리해 LX그룹을 세웠다.
구 회장은 구 선대회장의 양자다. 구 회장의 친부는 구 선대회장의 첫째 동생인...
고 구자학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 전 부회장은 자신의 아워홈 보유 지분 38.56%와 첫째딸 구미현씨 지분 19.28%를 합치면 지분은 57.84%로 절반이 넘어 최대주주에 올라설 수 있다. 둘째딸 구명진 전 캘리스코(아워홈 관계사) 대표는 19.60%, 셋째딸인 구지은 부회장은 20.67%를 갖고 있다.
구 전 부회장이 구미현씨의 지분과 함께 새로운 이사를 선임할 경우 아워홈에 대한...
아워홈은 창립자인 고 구자학 전 회장의 1남 3녀가 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가장 많은 지분 38.56%를 보유하고 있다. 미현(20.06%)ㆍ명진(19.6%)ㆍ지은(20.67%) 세 자매는 합산 지분 약 60%를 갖고 있다.
애초 임시주총은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가 함께 요구했다. 하지만 구미현 씨가 돌연 임시주총 신청을 철회하면서 상황은...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고인의 막내 딸 구지은 부회장이 가장 먼저 자리했고, 장녀인 구미현씨는 어머니 이숙희 여사와 함께했다.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차녀 구명진씨도 뒤를 이었다.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구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