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을 선포했다. 학교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학령인구 급감으로 폐교와 유휴교실이 늘어나는 가운데 교실과 학교 전반을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고
KT가 산업계의 인공지능(AI) 변화 속도에 따른 교육 수요에 맞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T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인 ‘AI Campus’를 열고 실무형 AI 기반 업무 전환(AX)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대한민국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 목표 아래 전문 교육장과 체계적인 AI 커리큘럼을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교육 공간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공유하는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직접 발표한다.
교육청은 1960년대 학생 수 급증기에 맞춰 ‘학교시설 표준도’를 기반으로 획일적으로 지어진 학교 건물들이
제주 농업인 단체장과 간담회…AI 융합 전략·농업 현안 집중 논의‘최남단 농촌교육농장’ 방문…체험교육·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강조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를 찾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도내 주요 농업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요구를 직접 청취했다. 인공지능(AI) 융합 연구전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 농업의 현실적 과제를 두고 폭넓은
보이스피싱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투자 권유가 메신저를 타고 오가는 사이 아이들은 보호막 없이 금융시장의 최전선에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금융교육 예산은 5년째 제자리에 묶여 있고 학교·가정·금융권 어디에서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찾기 어렵다. 지금 세대에서 금융 문해력을 키우지 못하면 다음 세대 전체가 금융사기의 상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풍덕천1·2동·죽전2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공동체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제도적 장치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 ‘팹리스(반도체 설계) 아카데미’를 열고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성남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경기도 반도체산업 정책의 최우선 방향은 생태계 조성”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단기 지원보다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울시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마지막 퍼즐인 ‘1자치구 1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사업이 완성됐다.
2일 시는 AI와 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5호 중랑캠퍼스를 중랑구 상봉동에 개관하고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
부산국제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특정 정치 성향의 방송 프로그램을 상영하는 일이 발생해 교육 중립성을 훼손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가 급식 시간 때 진보 성향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상영한 사실이 확인됐다.
24일 본지 취재 결과 부산국제고는 최근 급식 시간 중 해당 방송을 급식실 내 TV를 통해 상영해온
최근 일부 단체들이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철거 요구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집회 중단을 촉구했다.
정 교육감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 인권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세운 교육적 상징물”이라며 “이를 철거하라는 외부 요구는 교육 자치와 학생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 중랑구 동진학교 부지에서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동진학교는 서울 동부지역에 최초로 세워지는 특수학교로 지난 2012년 설립계획을 세웠지만 주민 반발 등에 부딪혀 9차례나 후보지 검토를 거치고 나서야 2019년에 현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 2027년 9월
‘학비·성과·주거비 부담 NO, 이공계 자긍심 YES’, 3NO 1YES 발표
서울시가 과학·공학 인재의 의대 쏠림 현상을 막고 반도체·AI·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공급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이제는 이공계 전성시대’를 선언하며 핵심전략 ‘3NO 1YES’를 발표했다.
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열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옛 반여초등학교가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교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은 학교를 단순 매각이 아닌 '환경·교육·주민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산시는 18일 오전 옛 반여초 다목적홀에서 '부산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박 시장과 이강국 부산시 부교육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서울 동작 반석학교 이전 개소식과 스마트 도서관 설치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반석학교는 2006년 설립된 북한이탈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이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서울 서초에서 동작으로 이전한 반석학교 신교사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설치를 지원했다. 또 북카페와 컴퓨터실, 교실
“청년취업사관학교 양천캠퍼스의 1기 교육생으로 만나 뵙게 됐습니다. 모두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8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양천구보건소 건물 3층에 자리 잡은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양천캠퍼스. 이날 캠퍼스 강의실에는 약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SNS 숏폼 인공지능(AI) 광고 전략 브랜드 마케터 트레이닝’ 교육 과정 첫날을 맞아 오리엔테
총 공사비 175억 원, 9만 점 자료 인근 박물관에서 보관2028년 10월 개관 목표⋯수집 및 연구 차질 없이 진행내년 한글날 100주년, 강정원 관장 "특별전 개최 예정"
화재 피해로 휴관 중인 국립한글박물관이 내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간 화재 피해 복구공사와 기존 증축 공사를 거쳐 2028년 10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9일 서울
“AI 기술로 지역사회 행복을 최우선”창의융합 인재양성·사회안전망 구축 등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AI 기반 사회공헌’으로 사회공헌활동(CSR)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해 기업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기술과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19일
전남의 의향 정신을 담아낼 남도 의병역사박물관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해 목표했던 11월 준공과 내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다.
나주에 들어서는 남도 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남도가 추진한
한국경제인협회는 13일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품가게 프로젝트는 한경협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KB금융그룹, 광복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업 공간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간 리모델링뿐
서울 강동구는 최근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한 쿠쿠전자와 한싹과의 협의를 통해 주민 친화적인 지역사회 기여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예정) 기업들과 협의를 통해 일자리 확대, 공적 공간 개방, 복지 기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사회 기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은 구민 채용, 청년 창업공간 지원은 물론,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