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초·중·고 교원(44만1796명) 중 초등학교 교사가 44.1%(19만5037명)임을 감안하더라도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율이 높은 수준이라는 게 정 의원실의 분석이다.
사망 원인은 ‘원인 불명’이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울증‧공황장애’가 16명, ‘가족갈등’ 4명, ‘신변비관’과 ‘질병비관’ 각 3명, ‘병역 의무’ 2명 등이었다.
숨진...
총학생회는 “이후 피해자의 요청으로 신변 보호를 최우선으로 상황 파악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보자 외에 이범수의 공연예술학부에 대한 제보는 없었다.
총학생회는 “익명의 제보만 믿고 적극적인 조처를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유튜버 측에서 밝히는 내용 대부분은 학생회에서 제보받지 못한 내용”이라며 “어떤...
앞으로 교원이 신변 위협을 받을 경우 긴급 경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교권 침해 행위로 분쟁이 발생하면 변호사 등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ㆍ처리하는 분쟁 조정 서비스가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원안심공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 경호부터 상담·치료 분쟁조정과 배상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교육부는 31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초등통합, 국어, 영어, 제2외국어, 한문의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우선 영어 교육과정 시안은 현행보다 성취기준 수를 30% 정도 감축하고 학교급별로 어휘를 나눠서 제시하는 등 학습부담을 경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현재 영어 교과서보다 학습량이 20% 가까이 줄어들...
하고, 교원을 안전교육에 관한 준전문가로 육성하는 동시에 안전한 교육활동 제공 및 안전한 교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이다.
먼저 오는 2018년 통합되는 문이과 교육과정에 따라 독립된 안전교과 또는 안전 단원을 설치한다. 또 발달단계별 체계적 교육이 가능하도록 재난·생활·교통·폭력과 신변·약물과 유해, 사이버·직업·응급처치 등 7대 안전교육 표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