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로 글로벌 정세가 급변하자 정부와 국회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교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국회는 여야가 교민 보호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부 대응을 두고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4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외교부는 전날 오후 김진아 외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압송한 사건을 두고 여야는 정부 대응에 대해 상반된 메시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교민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정부 대응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한 반면 국민의힘은 외교·안보 무능을 강하게 비판하며 선제적 조치를 촉구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에서 “베네수엘라 정세가 급격히
청와대 “현재까지 피해접수 없어”외교부, 재외국민보호대책반 가동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규모 공격을 가한 것과 관련해 현지 교민 보호를 지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청와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폭발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외교부 등 관계 당국에 철저한 교민 보호와 상황 악화에 대비한
한국시간 4일 오전 1시 기자회견이미 여러차례 지상 작전 시사청와대 “교민보호 철저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대한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에 베네수엘라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모든 국가 방어 계획을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CBSㆍ로이터통신에 따르
현지 체류 70여 명 안전 확보 총력…외교부 오늘 저녁 긴급 대책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현지 교민 보호와 철수 계획을 면밀히 준비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중남미발 무력 충돌 사태가 전면전 양상으로 번질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주문한 것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대미 외교라인 취약 여실히 드러나해외진출 기업·교민 지원 작동 안해위기관리시스템 개선 기회 삼아야
9월 4일 미국 조지아주 현지 공장을 건설 중이던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건설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이 벌어졌다. 미국 이민 당국은 총 475명을 체포했고, 그 가운데 300명가량이 한국 국적자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이민법 집행을 넘어 한
외교당국 공백 지적…신속대응팀 파견 요구국민의힘 “700조 약속, 결과는 단속 사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다수가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에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700조 선물 외교’에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공습 이후 이란 수도 테헤란이 격전지 수준으로 바뀌면서 현지 한국 교민들도 귀국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란 테헤란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정시훈 씨는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3일 새벽, 테헤란 도심 한복판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이 감행된 이후 현재까지 폭음과 대공포 소리가 지속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침략에 결연히 맞서 싸우는 대통령님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5시 35분부터 30분간 통화하면서 이 같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전쟁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의 참상을
청와대는 30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해 우리 교민 보호 대책과 중국 등 국제사회 대처 동향을 점검했다. 또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운영의 잠정 중단 조치에 따른 남북 간 연락업무 유지 등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서
필리핀 검찰이 최근 늘고 있는 필리핀 내 한인 대상 범죄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9일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국제회의장에서는 비르힐리오 멘데스(Virgilio Mendez) 필리핀 국가수사국장과 클라로 아레야노(Claro Arellano) 필리핀 검찰총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멘데스 국장은 "국경 없는 초국가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는 물론 북미 대륙에까지 상륙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발병지역에 직접 의료진을 파견해 진료에 나서는 등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에볼라 사태 진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제대로 구성된 '팀' 단위의 국내 의료진을 나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사실상 건국 이래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여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 한미 FTA 비준안 처리 시점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대북관계 기조, 북한인권법안 처리여부 등 주목도 높은 사안을 다루고 있어서다. 21일에는 각국을 돌며 재외공관에 대한 감사도 착수한다.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을 각각 만나 쟁점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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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상통일위(위원장 남경필)는 3일 리비아 국민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고 카다피 정권의 시위 유혈진압 중단을 촉구하는 이른바 `리비아 결의안' 3건을 상정했다.
이날 상정된 결의안은 한나라당 유기준, 민주당 김동철,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등 3명이 각각 발의한 것이다.
우선 유 의원이 발의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민주화 지지 및 교민
대우건설은 서종욱 사장이 22일 조대식 주 리비아 대사와 만나 회사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비아 진출 한국 기업과 근로자, 교민 보호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리비아에서 34년간 대형 공사를 수행하면서 풍부한 현지 인맥과 우호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유혈사태로 번진 이번 반정부 시위의 소란 속에서도 아직까지 아무런 피해를
이집트에서 촉발된 민주화 요구 시위가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지로 번지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도 비상이 걸렸다.
흥분한 시위대들이 국내 건설사의 공사현장을 피습해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이번 사태가 산유국이 많은 아랍권까지 퍼져 수주물량 급감으로 금전적 손실까지 우려되고 있다. 시위가 과격해지고 있는 리비아에만 시공잔액이 79억달러에 달해 장기화
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면서 국내 건설현장이 잇따라 습격당하고 있어 관계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리비아 사태 악화로 지난 17일부터 중동대책반을 운영하고 외교당국과 공동으로 리비아내 건설근로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동대책반은 건설정책관을 반장으로 해외건설과장(간사), 국제항공과장, 해운정책과장 해외건설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