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가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경영의 제1원칙으로 내세웠지만 과거부터 누적된 소비자보호 체계의 허점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올해에는 고령투자자에게 초고위험 상품을 판매한 사건에서 법원이 회사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이 73세 전업주부에게 판매한 특정금전신탁상품과 관련한 항소심
얼라인파트너스는 전날 금융감독원에 가비아 공개매수와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개매수신고서상 일반주주의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감독당국이 정정공시를 통한 추가 공개를 요구해 달라는 내용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구조적 이해상충 가능성을 지적했다. 대주주들은 보유주식 전량(24.37%)을 표면상 공개매수가와 동
法 “SK 주식 가치 증대에 노소영 가사·양육 기여 인정”SK 주가 기준은 2024년 4월, 항소심 변론종결일최태원 측 “많은 분께 심려 끼쳐 송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재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 지원은 기여도 산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향후 발생할 선박 손실을 이란 동결 자금으로 배상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지금 이 시점부터 선박, 화물 또는 이와 관련된 모든 것에 발생한 손해는 미국이 보유하고 관리하는 이란 자금을 통해 배상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손해액이 매우 막대할 수 있지만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13일 연속 이어갔다.
2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이날 오후 6시 45분(미 동부시간)부터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격은 이란에 책임을 묻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상선 운항에 가하는 위협을 줄이기
무력분쟁·기후변화 대응 위한 국제 공조 강화 제안디지털 기술 활용에 정확성·책임성·접근성 원칙 제시국제 포럼·유산 회복력 지원 등 후속사업 12건 추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한국 정부가 주도한 ‘세계유산에 관한 부산 선언(Busan Declaration on World Heritage, 이하 ‘부산 선언’)’을 채택했다. 선언에는 세계유산
"우리 아이 연봉 좀 올려주세요."
한 기업 인사담당자 앞에 나타난 건 신입사원이 아니라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신입사원 연봉 협상 자리에 부모가 동행했다는 이야기, 처음 들으면 "설마 그럴 리가" 싶으실 텐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사담당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낯설지 않은 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자녀의 성적에 이의를 제기하려 부모가 교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과 더불어 소통과 혁신으로 완도군의 미래 열겠습니다."
김신 전남 광주특별시 완도군수가 민선 9기의 닻을 올리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고 13일 이렇게 밝혔다.
김신 완도군수는 최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군민과 사회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군수는 '참여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
청주동물원의 시베리아호랑이 호순이가 20세 생일을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청주동물원은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06년 7월 3일 태어난 시베리아호랑이 호순이가 지난주 금요일 밤 8시께 하늘로 갔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호순이에 대해 “올해 초 하늘에 간 언니 이호와는 성향이 달랐다”며 “이호는 낳자마자 사람 손에 길러져 친화
G1 서울 이어 두 번째 오피스 공급라지플레이트·바닥공조 적용
현대엔지니어링이 을지로3가 6지구 ‘르네스퀘어’를 준공하며 서울 도심업무지구(CBD) 내 두 번째 오피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월 종로구 인사동 공평 15·16지구에 오피스 ‘G1 서울(G1 Seoul)’을 준공한 바 있다. 이번 을지로 오피스까지 더해 도심 핵심 업
챗GPT·제미나이 등 유력…협상 진행 중"월 2.2달러보다 낮은 수준에 이용"…저렴한 가격 조건 책정 전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AI 기본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저렴한 가격에 챗GPT나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권을 지원하고 AI 관련 교육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AI 기본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민선 9기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 AI 사다리'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생성형 AI 이용권 지원부터 AI 학습공간 조성, 맞춤형 교육, AI 시대 청
김태성 신안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군민주권시대'를 선언하며 청렴과 소통, 통합을 앞세운 민선 9기 군정운영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부로 행정의 주권을 진짜 주인인 군민에게 온전히 돌려드리는 군민주권시대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군수는 권력을 위임받은 대리인이자 머슴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군정 운영
국토연구원은 1일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제19대 임재만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주권 시대에 국민이 권력을 위임한 정부가 부여한 국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개발·보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국민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함께 성
“과일 본연의 맛과 스무디를 한 번에”자연주의 홈메이드 캐나다 감성 담아낸 신메뉴‘빈티지 캐나다’로 매장 내외부 중무장하는 팀홀튼“올해가 중요한 시즌...2028년 매장 160개 목표”
캐나다 커피 하우스 팀홀튼이 여름을 맞아 선보인 ‘프룻풀 썸머’ 과일 스무디. 팀홀튼의 시그니처인 ‘아이스캡’과 달리 얼음을 넣지 않고 과일 과육을 갈아 과일 함량이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뒤 일본 현지에서는 “유리한 대진표를 위해 일부러 진 것 아니냐”는 황당한 의혹까지 나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개정 상법상 이사 충실의무 확대와 이사 선임 제도 변화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바른은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 대강당에서 KVCA와 공동으로 ‘이사 선임 제도 변경 및 충실의무 확대-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실무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바른에 따르면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이 서울 핵심지역 중심 출점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팀홀튼은 이날 교대역점에 이어 10일 서소문로점, 16일 종로 공평G1서울점을 연달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과 7월 초에는 강남 지역 점포도 추가 오픈 예정이다.
팀홀튼은 강남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 지역 거점을 늘려가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가맹사업 현장의 불정공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주 위원장은 9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공정거래조정원 등 가맹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가맹사업자단체 등록제, 협의 의무제 시행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 가맹점 사업자단체 등록제를 도입하고, 등록
열아홉 살 무렵 무작정 산으로 들어갔다. 공부는 핑계였고, 사실은 도망이었다. 고3 여름방학 전주 ‘남고사’에서 한 달을 보냈다. 남고사 옆에는 엄마 산소가 있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자연스레 그리로 향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산은 내 사정을 묻지 않았다. 불쌍하게 여기지도, 위로하려 하지도 않았다. 그냥 거기 있었다. 아침마다 안개가 내려앉고, 낮에는 새가
본지 창간 이후 11년간 실린 시니어 인터뷰를 살펴봤다. 공통적으로 나타난 나이 들어 가장 크게 남는 후회는 다섯 가지다. 첫째, 타인의 기대에 맞추느라 정작 내가 원한 삶을 살지 못한 것. 둘째, 가까운 사람에게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충분히 하지 못한 것. 셋째, 생계와 성공에 매달려 오직 일만 하며 산 것. 넷째, 건강을
상속이라고 하면 흔히 집이나 예금, 주식 같은 자산을 떠올린다. 하지만 전세로 사는 은퇴자에게는 전세보증금 역시 중요한 재산이다. 집을 소유하지 않았더라도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전세보증금은 노후 생활과 남은 가족의 주거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여기서 전세보증금의 성격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세보증금은 임대차 계약이 끝나면 임대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