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에이는 로봇 전문 자회사 ‘케이지에이로보틱스(KGA Robotics)’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케이지에이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등 로봇 전용 확장형 전원 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신소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로봇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사업을 전문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케이지에이는 국내 로봇 전문 기업 모빌로보틱스와 협력해 리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스에프에이가 개발 중인 완전 자동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솔루션의 부분 실현 사례와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주목받는 완전 무인화 공장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 성과를 공개하는 셈이다.
3일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자율제조 풀 커버리지(완전 자동화 공장)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조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은 대만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향 ‘G-Clean 케이블체인’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대만 지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현지 반도체 장비 기업의 장비에 적용돼 이뤄졌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대만 파운드리 생산라인에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씨피시스템의 케이블체인이 적용된 장비는 파운드리 후공
이미 다수 고객사가 저희 신제품을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구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시장 목표 점유율은 100%입니다.
허영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이하 어플라이드) 디렉터는 26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신기술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 '키넥스 본딩 시스템'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제품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 게임체인저로 꼽히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26일 중국 이닝 트레이딩(YILING TRADING)과 138억5000만 원(940만 달러) 규모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270억 원)의 51.2%에 해당한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24년 연간 매출(270억 원)을 초과 달성한 341억 원을 달성했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국제 기계산업 박람회(VINAMAC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며, 씨피시스템은 동남아 공급망 확장을 목표로 핵심 기술과 전략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 초청
사이클 탄 범용메모리…소부장 낙수효과글로벌 빅테크 AI 데이터센터 수요까지
엔비디아 호실적에 국내 증시 반도체 종목들이 상승하며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주에도 온기가 퍼졌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팹리스 반도체 업체인 제주반도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44% 오른 1만9020원에 마감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이수페타시스
항공 특수 소재 기업 에이치브이엠이 우주 사업을 넘어 항공ㆍ방위산업 확대를 위한 국제 항공 우주 및 방위 계약업체 인증 프로그램(NADCAP)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치브이엠은 이번 인증으로 미국 글로벌 민간 로켓개발사 1차 밴더사로 우주항공 분야뿐 아니라 항공·방산 시장 진출도 가능해졌다. 실제로 현재 항공-방산 고객사들과 수주를 위한 접촉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올해 천안 지역 경제를 이끈 대표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미래산업은 1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회 천안시 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기업인상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 342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당기순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024년 연간 매출(27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수주도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연말 예상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주력제품인 테스트 핸들러
인공지능(AI)이 데이터와 자본의 흐름을 바꾸며 세계경제의 회로를 다시 그리고 있다. AI 서버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의 폭발적 확대는 한국 반도체를 다시 글로벌 시장의 중심으로 몰아 넣었다. 그러나 이 뜨거운 랠리를 두고 시장에서는 ‘AI 슈퍼사이클’과 ‘AI 버블’이라는 두 시선이 맞서고 있다. 이투데이는 '긍정 회로, AI 슈퍼사이클' 시리즈를 통해
SK하이닉스 내 유일한 국산 식각장비 공급사 브이엠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성격의 식각 공정 납품이 시작됐다. SK하이닉스의 관련 설비 투자 확대와 함께 브이엠의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이엠은 최근 SK하이닉스와 76억5000만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매출액(702
첨단공정 쏠림 속 중저가 수요 이동
TSMC가 내년부터 첨단 공정 단가를 인상하면서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들이 단기적으로 파운드리 가동률 방어와 신규 고객 확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마진 중심의 구조 재편이 진행되면서 일부 성숙공정 수요가 다른 파운드리로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8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선단공정 투자 부활 기대감…장비 시장 ‘온기’“HBM 납품이 신호탄”…삼성 장비 사이클 재가동AI 확산·HBM 수요 급증에 장비업계 ‘들썩’
반도체 장비 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선단공정 중심의 투자 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한화엔진, 한화오션 대상 2700억 규모 선박엔진 공급계약
△케이카, 3분기 영업이익 240억…전년 대비 40.3%↑
△GS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1111억…전년 대비 31.6%↑
△미래에셋증권, 3분기 순이익 3438억…전년 대비 19%↑
△우잔아이엔에스, 153억 규모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공사수주
△에이피알, 3분기 영업이익 961억…전년 대비 2
피아이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동연구개발기관에 선정됐다는 소식과 삼성전기가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부품인 유리기판 양산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맞물려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피아이이는 전일 대비 590원(7.28%) 오른 8690원에 거래됐다.
전날 피아이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반도체과 서승욱 학생이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램리서치코리아에 최종 합격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램리서치의 한국 법인으로, 식각·증착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5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서 학생은 경남정보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는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해 취업 실전역
케이지에이는 민테크에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제작용 이차전지 전극 공정 제조장비의 공급을 완료하고 최근 셋업(설치)을 끝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케이지에이가 장비를 공급한 민테크는 이차전지 검사·진단 전문기업이다. 민테크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 배터리 진단 기술을 개발·상용화해 국내외 배터리 업계에서
반도체 계측·검사 장비 기업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국내 양사에 적외선(IR) 오버레이 측정 장비의 퀄테스트(성능평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오로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국내 HBM 제조 양사에 IR 오버레이 장비의 퀄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IR오버레이 장비(HE-900ir)은 오버레이
백일해 백신 생산라인에 확대 적용셀빅 대형모델 확대 도입 첫 사례
국내 대표 바이오 소부장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은 인도 ‘세럼(Serum Institute of India)’사의 백일해 백신 생산라인에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빅’ 500L급을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대형모델 첫 공급을 이끌어냈다.
28일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