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5조 원 규모의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로코에 우리 기업 진출을 지원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서울에서 카림 지단(Karim Zidane) 모로코 투자・공공정책융합평가 담당 특임장관을 만나 한-모로코 인프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경제, 투자, 무역 분야에 대한 한-모로코 고위급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카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한국을 찾은 우크라이나 방문단에 ‘한강의 기적’ 처럼 우크라이나에서도 ‘드니프로 강의 기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방한단과 가진 면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안드리 니콜라옌코 의원, 세르히 타루타 의원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본격화된다.
정부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한국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 간 EDCF 차관에 관한 협정(공여협정)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DCF는 우리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경제ㆍ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유상원조기금이다.
공여협정은 EDCF 지원을 위한 첫 번째
국토교통부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의 첫발을 뗐다.
국토부는 원팀코리아가 13~1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장관을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레일, 한국공항공사, KIND 등 공기업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네이버, 한화건설, KT 등 총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투자유치, 경제협력 확대 등 정상회의 후속조치를 가속하고 통상저변을 넓혀 경제활력 제고와 수출 회복의 모멘텀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UAE 투자협력위원회를 주재하고 "5월 수출은 하루평균 수출액이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4억 달러를 상
우리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시안리더쉽콘퍼런스(ALC) 참석차 방한한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간의 'EDCF 차관에 관한 협정(공여협정)'에 가서명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인도적 지원 등을 위
정부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11조7000억 원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신규 사업을 승인하고 5조 원을 집행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DCF 운용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ㆍ디지털 전환 등 개발재원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정부는 EDCF 지원규모를 지속 확대해
정부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2차관은 5일(현지시간) 스위스와 우크라이나 정부 공동주관으로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kraine Recovery Conference)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노력에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
지난 2013년 인천 송도에서 사무국이 출범한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이 그간 102억 달러의 재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올해 제11차 이사회(11월 4~6일, 잠비아)에서 최초 사업을 승인한 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GCF 사
녹색기후기금이 올해 11월 최초로 사업을 승인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0일 GCF가 제10차 이사회를 열어 11월 제11차 GCF 이사회에서 최초로 사업을 승인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GCF는 지난 6월 25일 기준, 102억불의 초기재원 조성 목표 중 58억불에 대한 공여협정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사업을 수행할 기구도 13개 추가로 인증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녹색기후기금(GCF) 이사들에게 초기 재원조성에 대한 공여협정 체결과 사업승인 등에 더 큰 가시적 성과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주 차관은 이날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9차 GCF 이사회에 참석해 만찬을 주재한 자리에서 GCF의 초기재원으로 100억불 이상을 조성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