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부채비율 600%를 웃도는 재무 상태에서도 최근 5년간 800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비례대표)은 2022년~2026년 9월간 한전 임직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은 총 8032억4700만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성과급은 2022년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빚더미 속에서도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마다 똑같은 지적을 받고 있음에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아 보다 강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3일 부채 상위 1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관이 지난해 성과급으로 지급한 돈은 모두 6102억53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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