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저탄소 식단 확산 가속…공공급식이 기후위기 대응의 새 축으로국내 급식시장 점유율 40% 돌파…연간 2만 톤 탄소 감축 효과 달성
공공급식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전자조달 플랫폼 ‘eaT’가 거래액 4조 원 돌파를 앞두고 친환경·저탄소 식단 확산에 속도를 내며 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여름배추 신품종 육성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 1조 원을 목표로 뛴다.
홍문표 aT 사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aT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를 넓히기 위해 7대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농산물
군부대와 어린이집 등 국내 공공급식 모든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식재료 전문 전자조달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 지자체가 34개소에서 60개소로 크게 늘며 지자체별 시스템 별도 운영에 따른 낭비 예산도 500억 원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
"계약에서 챙겨야 할 서류가 많은데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에서는 사전에 업체 심사를 통해 업체 관련 서류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기관의 정보가 연계돼 있어 계약 시 행정적인 업무부담이 줄어들었어요."(김소영 사회복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이 학교 급식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구축 등 유통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낸다. 온라인 거래 비중을 전 도매거래의 20%까지 높이고, 온라인 중심 직거래 비중도 10%까지 확대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 같은 목표의 농산물 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농업 생산·유통의 스마트화, 사람이 모이는 농촌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 예산을 2.3% 늘린 16조 1324억 원을 편성했다.
농식품부는 내년 예산을 올해 15조 7743억 원보다 늘린 16조 1324억 원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정부안에 반영된 농식품부 소관 신규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