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폐업 소상공인의 전직장려수당(구직지원금)을 비과세 대상으로 판단, 2020년 이후 7만여 명이 납부한 소득세를 전액 환급하기로 했다. 환급액은 최소 107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세청은 27일 "이재명 정부 민생경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폐업 소상공인 구직지원금을 비과세 대상으로 최초 해석하고 소상공인이 납부한 소득세를 환급해 소상공인을 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엑스 성수 페스타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소공인·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상생 페스타’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역 네트워크와 중진공의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소공인·청년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선 소공인과 청년창업기업이 운영하는 25개의 팝업
민주당 "골목상권 활성화 핵심" 원안 사수 방침국힘 "포퓰리즘 대표 사례" 삭감 1순위 지목11월 17일부터 예산소위 가동 실질심사 돌입한은 “소비 진작 긍정적" vs 조세硏 "순손실"
이달부터 시작되는 2026년 정부 예산안(728조 원) 심사를 앞두고 여야가 지역화폐 예산 1조1500억 원을 둘러싼 대립에 나설 전망이다. 총 약 24조원 규모로 발행
참여업체 매출 증가율, 비참여 업체 대비 11.1%p 높아2026년 지원규모 20% 확대 계획⋯“골목상권 활성화 목표”
서울시가 중장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추진한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이 매출 증가와 신용도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3일 발표한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 실태조사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통업계,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축제다. 이달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배민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
이진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 로드맵을 내놨다.
이 의원은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전통의 가치 위에 현대적 감성과 기술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활력 있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인
박희정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라·동백3·상하)이 1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ESG 지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 제정, 환경현안 대응,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산 정약용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흥 삼미시장을 찾았다. 상인들과 직접 만나 노후시설 개선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전통시장은 지역공동체의 중심축”이라며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약속했다.
경기도의회는 30일 삼미시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민생현장’을 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에는 안
3000명의 발걸음이 모이자 골목은 순식간에 축제장이 됐다. 맥주 한 잔, 버스킹 음악, 상인들의 웃음이 뒤섞인 ‘수원골목야장’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골목이 가진 힘으로 도시 경제를 뒤흔들었다.
수원도시재단은 25일 아주대삼거리 인근 아주로4번길과 버스킹존 일원에서 열린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 ‘수원골목야장’이 시민과 상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
추석 연휴가 열흘가량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담소를 나눌 생각에 벌써 마음이 따뜻해지죠. 혼자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계획인 이들도 평소보다 특별한 날을 보내려는 마음은 똑같을 겁니다.
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건 푸짐한 먹거리일 텐데요. 바로 이 먹거리 때문에 추석을 마냥 반길 수는 없습니다. 매년 명절이면 전년보다 오른 물가에 깜
SK브로드밴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임대료 상승 등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인터넷 실속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17일 SK브로드밴드는 세종시와 손잡고 지자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종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송미령 “15대 성수품 공급 대폭 확대...할인지원사업에 500억 투입”이억원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3.2억 원 신규 자금 공급”
당정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성수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 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7월 도매 판매가가 2년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3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를 만나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 회장은 이날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정청래 당대표 등 민주당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송 회장은 "국민주권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매출 활성화 대책과 자금지원 확대가 활발하게 이뤄
서울 은평구 응암동 다래마을이 노후 주택가에서 294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14일 서울시는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755번지 일대에 대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 지역은 2942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함께 공영주차장, 공원, 공공공지, 공공청사, 보육시설 등 각종
#경기도 의정부의 한 전통시장에서 신발 도소매업을 하는 A씨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으로 올해 7~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30% 오르는 효과를 누렸다. 통상 8월 전통시장은 비수기로 통하지만 소비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전반적으로 활기를 찾았다고 전했다.
정부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융합관광도시로 육성한다.
도는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가을부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이벤트와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맛집 방문을 넘어, 체험·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
지난해 상반기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규모가 약 33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음식점과 식음료 업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외식 소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1일부터 접수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으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화폐로 발급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서울사랑상품권 소비 경향에 비춰보면 이번 민생회
서울 광진구는 구가 운영 중인 공공 배달앱 ‘광진땡겨요’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진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를 2%로 책정했다. 이는 민간앱보다 약 7~10%포인트 저렴한 수준이며, 입점비·광고비·월 이용료도 모두 무료다. 신규 가맹점에는 30만 원
K푸드 수출 확대·소비촉진 정책 드라이브소상공인·중기 전용 T커머스 신설 예고갈림길 선 대형마트 영업규제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유력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내수 진작 정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계, 특히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은 불확실성 해소로 소비 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를 하면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지금, 중기부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등 ‘차기정부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1대 대선 소상공인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 위기 극복 △ 지원·인프라 강화 △ 법·제도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