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카드 결제 금액 규모가 최근 2년 사이 3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1인당 평균 기부액은 약 10만4000원 수준이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 11월) KB국민카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결제한 고객 약 15만 명 데이터
서울시가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24일 시는 12월 8일까지 15일간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액의 30% 내에서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자치행정국 전 부서를 상대로 기록물·인사·주민자치·교육·민원서비스까지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조직 운영 전반의 대대적 손질을 요구했다. ‘현장 체감도’보다 ‘관행 중심’으로 운영되는 제도들을 바로잡으라는 메시지가 핵심으로, 관련 부서에 실질적 개선 압박이 높아졌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8일 자치행정국 소속 △행정과
부산시가 연말을 맞아 지역과 시민을 잇는 나눔 확산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5만 명 대장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이벤트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출발했으며 현재까지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절세 전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는 거주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약 349억 원, 모금 건수는 약 28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신용카드·월세·기부금 공제 미리 계산…‘맞춤형 안내’ 52만 명 대상 발송올해부터 배우자도 주택저축 공제, 자녀세액공제·고향기부금 혜택 확대
연말정산이 13월의 세금 폭탄이 아니라 13월의 월급이 될 수 있도록 국세청이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했다. 근로자들은 자신의 카드 사용액, 월세, 기부금 등 주요 공제 항목을 미리 확인해보고 남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고향사랑e음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재정 확충과
추석 연휴, 바다를 품은 도시 거제가 '고향의 온기'를 기부로 나눈다.
거제시는 지난 3일 대표 숙박시설인 소노캄 거제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거제를 찾은 이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혜택을 알리고, 거제시가 마련한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2025 세계 호남인의 날' 기념식과 고향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전북이 주관했다.
세계 13개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재외 호남인과 전북·전남·광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향의 변화된 모습을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일 참가자들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부
신한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기부금을 캐시백해주는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이내 신한 개인신용카드 이용 및 탈회 이력이 없으며, 온라인(PCㆍ모바일) 채널을 통해 '신한카드 Mr.Life' 또는 '신한카드 Point Plan+'를 발급한 고객이 위기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결제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생활인구 등록제를 추진한다. 생활인구를 활성화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를 생산하기 위함이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에 ‘생활인구 확대 지원 등에 관한 참고 조례안’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각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을 주도적으
롯데삼동복지재단은 7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아동 35명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생전 보여왔던 고향 울산에 대한 아낌없는 애향심을 이어가고, 문화 사각
정부가 인공지능(AI), 웹툰 등 미래전략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AI 데이터센터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액 감면율을 높이고 웹툰·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하는 게 핵심 골자다.
31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지난 29일 상세브리핑에서 "AI
정부, 2025년 세법개정안 발표"세입기반 정상화 필요…'진짜성장' 기반 마련"법인세 전구간 1%p↑…세수효과 年 4.3조원증권거래세·대주주기준 환원…배당 분리과세 도입
이재명 정부가 전 정부에서 1%포인트(p)씩 내린 법인세를 3년 만에 원상복구한다.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증권거래세율도 0.15%에서
"이색 삼계탕 맛본다"…주말 금산서 삼계탕 축제 열려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가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방 녹두 삼계탕과 약초 삼계탕, 인삼 한방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천년고찰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은행 1만5000여 개를 확보해 각 삼계탕 메뉴에 넣은 특별한 삼계탕을 만나볼 수
서울 동대문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도입한 식사권 ‘청량EAT(청량잇)’의 첫 가맹점 현판식을 14일 개최했다. 청량리와 경동시장 일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다.
현판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전통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량EAT’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
SM그룹이 전라남도 고흥군에 기부한 스마트TV를 올해부터는 출산 가정에 더해 신혼부부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룹은 지난해와 올해 200대씩 65인치 스마트TV를 기부했다. 고흥군 풍양면 출신인 우오현 회장은 저출산과 인구 감소 문제를 고향에서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에 지원책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8종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가 답례품으로 추가한 상품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입장권,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상품, 지역내 기업 ‘아토양조장’의 전통주 세트다.
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공하는 답례품은 △용인백옥쌀 △한돈·한우세트
올해 1분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전년 동기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대형 산불로 피해가 큰 경북 의성군에는 모금액이 20배 이상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1분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실적’을 공개했다. 2023년 도입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2023년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았다. 올해 1분기에는 총 183억5000만 원(15만3000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