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방점을 둔 고향사랑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이마트 앱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를 진행,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 기프티콘인 이마티콘 1만 원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지자체)에 기부하고,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사용하는 제도다. 저출산·고령화·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재정을 보완하고, 답례품 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사회적 가치와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참여 고객은 기존 혜택인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한우, 쌀, 딸기, 성심당 빵 등)에 더해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교환권인 이마티콘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매주 금요일에 발송되며, 공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에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마트 앱 메인 배너에서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해 ‘기부하러 가기’를 클릭한 뒤, 답례품을 고른 후 기부를 완료하면 된다. 딸기철을 맞아 딸기 시루 케이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성심당 상품권과 그리고 부사, 포기김치, 한돈 등 각 지역 대표 특상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안내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