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위탁 거래를 도입해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고 제3자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녹색시장이 팽창하고 있다"라며 "민간 녹색투자 확대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저탄소 체계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감사원이 시흥시 도심 15개 지역 등을 대상으로 SSP를 적용한 단기(2040년) 및 장기(2100년) 시점의 확률강우량을 산출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도심 지역은 '현재와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경우'(SSP5-8.5·고탄소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현재의 방재성능목표 적용 대비 침수면적은 74만6000㎡ 증가하고, 침수피해액은 4655억 원 늘어난 7218억 원으로...
되겠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30여 년간 통상과 실물경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무역·통상과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두루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지원 감축법(IRA)에 대응한 이차전지 산업 지원전략 수립과 유럽 탄소규제에 맞선 TF팀 개설을 주도하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실무 능력을 지녔다는...
이시은 연구원은 "SBTi는 스코프3까지 포괄하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은행들의 참여유인이 결여돼 있다"면서 "은행은 신흥국 등의 탄소집약적인 산업 및 시장을 배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SBTi 표준안 내 스코프3 관련 목표 설정 및 준수가 어렵다"고 평가했다.
스코프3은 기업이 기업 자체를 넘어 전‧후방의 전체 가치사슬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탄소중립은 우리 기업에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이며 산업경쟁력과도 직결되는 국가적 과제"라면서 "주요국과 무탄소에너지 이행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CFE 이니셔티브’의 국제 확산을 통해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협 탄녹위원장은 "CFE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기업은행은 '2023 CDP 평가'에서 '리더십 A-'를 획득하며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변화 관련 사업전략, 포트폴리오 영향, 공급망 관리 등에서 향상된 점수가 우수기업 선정에 기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녹색금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ㆍ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인 고객이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사업, 암모니아 혼소 및 수소 가스터빈 실증, 150MW(메가와트)급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CDP 우수상 수상은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바라본 중부발전의 수자원 관리 노력에 대한 평가"라며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에너지 공기업으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 Scope 3은 16.7%를 감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1년부터 CDP 참여를 통한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 중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의 평가 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리더십 A-' 등급을 달성했다.
오흥복 한전 기획본부장은 "한전은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환경경영 정보공개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운용 효율화와 함께 연내 대전 R&D센터 내 자가태양광 발전, 재생에너지 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10년 연속 수상으로 LG유플러스의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고객과 함께 가장 친환경적인 통신사로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리모델링은 건축 분야 중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재건축보다 철거, 시공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절반가량 절감된다"며 "또한 자원의 최적 활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기존 건물의 골조를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토지뿐만 아니라 건물 활용도까지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서정태 서리협 회장은 “정부는 주택공급을...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공기업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혁신 성과를 내기 위해 올해에도 재정건전화 이행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공기업의 올해 주요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도 논의했다.
에너지공기업은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에너지 공급의...
그는 "향후 소재가 성능 개선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인체에 무해한 특성을 지닌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새로운 대체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개선된 신규 소재를 실제 기술에 더 많이 적용할 것이라고 길 부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각 기술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꼽힌다. CDP는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물...
특히, 희망 Dream과 관련해 지역 아동·청소년 및 청년의 진로 체험과 역량개발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교육, 발전 직무 교육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국토부 지정 드론 도시 영월의 중고생 대상 드론 실습 교육, 삼척의 시설 공유 체육관을 활용한 중고생 카누 교육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하나금융의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글로벌 ESG 선도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연구원에서 신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설재료·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런 결과물을 토대로 '넷제로'를 넘어 '탄소네거티브'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탄소 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을...
KB금융그룹은 12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 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지난해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