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투자, 고급제품 전환, 광양 4고로 개수 등에 사용한다. 이차전지소재에는 양극재, 리튬, 니켈 순으로 4조6000억 원을 사용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글로벌 공급과잉, 경제 블록화 등으로 어려운 철강 시황을 돌파하기 위해 매년 1조 원 이상의 원가 절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원가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고 철강 설비를...
스마트 시스템 구축6월 말 재가동 예정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 현장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완수와 안정적인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정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시우 포스코 사장,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
장 회장은 고로 개수가 진행 중인 2제선공장에 들러 현안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곳곳에서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26일에는 광양으로 이동해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하고 취임 후 100일이 되는 6월 28일까지 현장 경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 회장은 첫 현장 방문에 앞서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자동차는 크게 골격과 외판으로 구분하는데 사고 이력은 골격 부위 손상을 유사고로 분류한다. 흔히 교체하는 범퍼·사이드미러 등의 소모품이나 판금, 도색과 같은 단순 수리는 보험 이력이 남아도 무사고 차량으로 분류하니 보험 처리를 해도 된다. 또 동일 모델이라도 연식이 오래될수록 가격은 낮아진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주행거리나 외관보다는 차량...
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 내화물 공사 협력“포스코-현대제철 협력 관계 공고히”
현대제철과 포스코케미칼이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의 내화물 공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케미칼은 9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과 안동일...
그러면서 “1분기 급등한 원재료 가격에 따른 투입원가 상승 요인이 있었으나, 실수요향(자동차, 조선) 판가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스프레드마진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광양4고로 2차 개수는 2분기까지 영향 미칠 예정으로, 당분기 판매량은 840만 톤 수준을 전망한다. 6월 10일부터 생산재개되며, 분기당 50만 톤의 증설 효과 있을 것”이라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4고로가 2차 개수를 성공리에 마치고 세 번째 생애를 시작했다.
포스코는 10일 광양제철소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 등 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제철소 4고로 화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원가 상승과 그룹사 광양 4고로 개수에 따른 물량 감소가 겹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양극재 사업의 경우 매출이 76% 증가한 2722억 원을 기록했다. 고객사향 판매 볼륨이 예상보다 양호했고,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돼 지난 4분기 부진 대비 수익성도 개선됐다"며 "음극재 매출은 13.6% 줄어든 449억 원으로 사업부 중 유일하게...
올해 2·4 고로 개수와 친환경 자동차 전기강판 생산 증대사업 등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하고, 내년과 내후년 각각 1조7000억 원, 1조5000억 원을 신사업 중심으로 투입한다.
주요 신사업 목록엔 스마트 기술 도입, 가스청정 설비 보강 등이 포함됐다. 포스코가 지난해 밝힌 9000억 원 규모의 포스코 2차전지 사업인 광양 수산화리튬공장 설립과 관련한 내용도 있다.
그러나...
내용적 1660㎥의 소형 고로인 1고로는 최근에 준공되는 5500㎥ 이상의 초대형 고로와 비교해 생산성이나 조업 안정성에 있어서 불리한 측면이 있었지만, 포스코는 다년간 축적된 제선 기술을 바탕으로 역사적 상징성이 깊은 1고로의 생명을 계속해서 연장해 왔다.
1993년 2차 개수를 마지막으로 28년 10개월이란 긴 세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오며 1고로의 설비 수명은...
포스코 단독으로는 1조1000억 원 증가한 3조9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포항 1고로 노후 코크스 대체 신설, 광양 4고로 개수, 포항 부생가스 발전, 저탄소, 미세먼지감소 등 환경투자 등에 2조 원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제철도 고성능 프리미엄 신제품 개발을 가속하는 동시에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 및 부품 개발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광양제철소 3고로 개수 후 가동 재개와 전년 동기 수준의 주문량 회복으로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70만 톤, 105만 톤 증가했다.
판매량은 수요산업 회복세에 따른 최대 수주 활동을 통해 전 분기 대비 113만 톤 증가한 889만 톤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강재를 중심으로 한 고수익 제품인 냉연ㆍ도금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포스코는...
최근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3고로 개수공사를 마치고 5개월 만에 재가동에 들어간 점도 긍정적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포스코는 광양 3고로 가동에 필요한 주문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성봉 팀장은 “포스코가 수익성 회복을 위해 가격 인상을 추진 중인 데다, 중국의 철강 수요 회복으로 유통가격이 5월부터 반등에 성공했고, 7월 초 현재는 1월 말 수준에...
광양 3고로 개수공사에는 쇳물 생산을 중단한 5개월을 포함해 총 1년 8개월간 약 4000억 원이 투입되고 연인원 23만명이 참여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단 한 건의 감염 사례 없이 계획대로 진행됐다.
포스코는 광양 3고로 가동에 필요한 주문을 이미 확보했으며, 고객사의 생산판매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조업도를...
포스코 관계자는 "광양 3고로 개수 및 열연, 후판 등 압연라인 수리로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각각 54만톤, 24만톤 감소했다"면서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이후 원료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유동성을 확보해왔으며, 이 같은 선제적 노력이 예상치 못한 대내외적인 악재에...
고로 개수 태스크포스(TF) 가동ㆍ연구개발본부 내 선행개발실 신설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며 내부 정비도 잡음없이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 사장은 지난 4일 이뤄진 11차 교섭에 상견례 이후 처음으로 참석했다. 다만 현대제철 측은 ‘안 사장이 향후 임단협에 계속해 참석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시스템기술실도 만들었다.
아울러 고로 개수에 앞서 개수 태스크포스(TF) 팀도 가동키로 했다.
2010년 1월에 가동을 시작한 현대제철 1고로는 개수를 해야하는 시점을 앞드고 있다. 고로는 10년이 넘으면 열 때문에 얇아진 내화벽돌을 해체하고 다시 쌓는 개수를 해야 한다.
회장은 취임 후 상대적으로 비철강 부문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가운데 최 회장이 고로 증축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철강 부문 경쟁력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스코는 내년 본격적으로 광양 3고로 개수 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개수 작업을 위해서는 3개월가량의 고로 셧다운(가동중지)이 필요하다.
포항3고로 확대 개수로 전년 대비 생산,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한 수익성이 큰 월드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이 55.1%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점도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중기 경영전략도 공개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프리미엄제품 판매 확대 및 보호무역주의 대응 강화를 통해 수익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비철강...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3고로 개수 및 설비 합리화 등으로 전년 대비 생산, 판매량은 다소 줄었다”면서도 “타사 제품보다 기술력과 수익력이 좋은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 비중이 53.4%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4년간 150건의 구조조정으로 7조원 규모의 누적 재무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