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과자 한 봉지, 우유 한 통, 세제 한 병을 고를 때 우리는 포장에 적힌 ‘중량 500 g’, ‘용량 1 L’ 표시를 보고 상품을 선택한다.
하지만 포장을 열기 전에는 실제로 그만큼 들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이처럼 포장을 개봉하지 않고는 양을 증감할 수 없는 제품 중, 무게나 부피, 개수 등을 표시해 판매하는 상품을 ‘정량표시상품’이라
유안타증권은 24일 계량에 관련 법률의 25년 만에 전면개정 추진에 따라 에이치시티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계량에 관한 법률' 개정안 1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계량법은 2000년도에 전면 개정이 이뤄진 후, 25년 만에 사업변화를 고려한 개정이 추진된다. 개정 배경은 산업 첨
△미래성장 기반조성 △기후위기 대응△자본시장 활성화 △규제 합리화 건의‘투자 거버넌스→ 집행기구→새로운 방법론’ 제안전기차 충전기 재승인 항목·기간 개선 요구기후대응 막는 복잡한 인허가·기준 개선 요청
경제계가 국회 입법 없이 정부 정책만으로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개선과제를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
CJ프레시웨이가 연세암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을 공동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이 책은 암 환자를 위한 최신 영양관리 정보와 함께, 기존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편보다 더 많은 식단 레시피를 새롭게 수록했다.
의료진, 영양사, 환자식 메뉴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국가기술표준원 성시헌 원장은 중동지역 수출기업의 기술장벽을 해소하고 국내 시험·인증제도를 전수하기 위해 17일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와 사우디표준청(SASO)을 방문했다.
최근 걸프지역 국가들은 전기제품에 대한 에너지효율 등 새로운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추세로, 우리 기업이 수출할 때 겪는 기술장벽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시험·인증 분야의 협력 확대가 절
사회공헌 취지에서 결혼 이주여성을 위해 만든 한국요리책이 10만부를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따뜻한 요리책’은 베트남이나 중국, 몽골 등의 여성이 한국 요리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그들의 모국어로 조리과정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27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9개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
SPC에 이어 스타벅스도 제품가격 동결을 선언했다. 스타벅스는 23일 “원유값 인상에 따라 일선 커피전문점에 공급되는 우유가격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유값 인상분을 당분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에 36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벅스코리아는 하루에 우유를 2만개 소비하는 우유 대량 수요처
정부가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대형점포 등 판매 물품의 가격표시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2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와 합동으로 시중 판매 물품의 가격표시 실태를 점검한다.
지경부는 유통물류과 직원 4명과 각 시도 공무원들이 함께 재래시장, 대형 점포, 중소 슈퍼마켓 등을 돌면서 행정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방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표준 소비자 조례(안)'을 마련, 광역 자치단체에 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
총 7장 30개 조항으로 구성된 조례(안)은 ▲소비자안전 ▲계량·거래의 적정화 ▲소비자정보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시·도는 지난 2007년 개정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조례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개정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