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공급 회복에도...소비자 물가 체감은 여전히 부담30구 기준 작년보다 6.5%·평년 대비 9.7% 비싸겨울철 AI 살처분 여파...정부, 추석까지 매주 1000만개 수입
산란계 공급 회복으로 계란 가격 하락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3분기 들어서도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대 중반에 머물며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與 물가대책 TF 가동…가격 안정화 목표계란 공급, 하루 102톤→132톤 확대
추석이 한 달도 채 안 남았음에도 계란 값이 안정세를 찾지 못하자 여당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당정은 추석 성수기 기간 중 계란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농할 쿠폰 등을 활용해 할인전에 나서 계란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는 9일 오후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피해 농장들이 닭 매몰 처리 후 병아리 입식을 못하고 있어 계란의 공급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산란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급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해 내년은 돼야 평년 수준 가격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전날 75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인한 계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달걀 가격이 상승하면서 대형마트가 판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20일부터 계란 판매 수량을 ‘1인 1판(30알)’으로 제한하고 가격을 10% 인상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9일과 16일에도 각각 5%씩 두 차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이마트
미국에서 계란 가격이 겉잡을 수 없이 뛰고 있다. 조류 독감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계란 갚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계란 가격이 5월과 6월 한 달 사이에 84.5% 뛰었다고 밝혔다. 이는 단월 기준으로는 1937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계란 가격은 5월말과 6월초 사이에 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