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정부는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재구조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경상비·의무지출 절감을 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예산안에서 지출
서울시 SH공사가 공급하는 지역난방 요금이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11% 인하된다.
서울시는 SH공사가 공급하는 지역난방 요금을 11% 인하,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 요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폐열사용, 마곡 열병합 발전소 가동, SH공사 경상비 절감, 소각폐열 무상공급 등을 통해 비용을 낮춘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