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의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앞서 외교부가 캄보디아 지역의 여행경보를 상향하자 경기도는 즉시 대응에 나섰고, 34명 전원이 21일까지 귀국을 완료한다.
경기도는 19일 기준 캄퐁스페우 지역에 파견된 단원 17명이 이미 귀국했고, 시엠립 지역 단원 17명도 19일과 2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캄보디아에 파견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전원의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경기도는 15일 외교부가 캄보디아 캄폿주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출국권고)를 발령함에 따라, 김 지사가 청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원 귀국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사단의 안전 귀국을 위해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현지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