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겨울철 건조한 기후와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시장과 음식점, 쪽방촌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제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서울에서 전통시장이 가장 밀집된 지역 중 하나다. 점포 노후화, 좁은 골목형 동선, 밀집된 전기시설 등 여러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존재해 화재 발생 시에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
서울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을 위해 기후 재난 방재와 난방비 부담을 더는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한파와 제설, 안전, 생활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노숙인·쪽방주민·저소득 어르신 등 한파 취약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시험평가를 수행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정부의 정책 홍보와 국민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KTL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정책 소통 유공'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책 소통 유공은 매년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국민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은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중구에 소재한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간담회에서 “길어진 설 연휴 기간만큼 명절 장바구니 체감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및 환급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전통시장에서 이용
중기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민생현안 청취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마포구 트림스퀘어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민생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사회화원 활동의 하나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국에서 6400만 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겨울철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용인소방서는 19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난방용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보관하지 않을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사고 예방 및 생명보호 등 재난안전을 선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0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20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고경영자(CEO)의 안전경영 의지 실현 및 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브랜드 '안전 두드림(Do-Dream)' 문화 확산의 하나로 최근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3일 오전 전북도청 도지사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같은 날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체결한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향후 협력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큰 일교차로 가정 내 난방, 온열용품 사용이 늘어나며 주택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면서 화재사고를 보장해주는 생활종합보험에도 눈길이 쏠린다.
8일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0~2022) 총 11만5000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쪽방 화재 37.5% 전기적 원인사물인터넷 센서 1155개 설치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건물 밀집도가 높고 시설이 낙후된 쪽방촌에 전기이상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설치는 24시간 누설전류, 과전류, 과부하 등 전기 이상 징후를 감지해 빠르게 대응하고, 화재 피해를
정부는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와 별도로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화재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중구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안전키트 기부를 진행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서울 중구청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연기 감지기와 소화기, 숨수건 등이 포함된 화재안전키트 150세트를 중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과 이상훈 서울 중구 부구청장, 배천직 재난대응본부장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홀몸 어르신의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화재 안전 서비스’는 겨울철 화재 취약 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연기로 감지한 이후 10분간 경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중증 화상 환자를 도울 수 있는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제작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 올해 달력은 현직 소방관 중 15명을 선정하고,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오중석 포토그래퍼의 재능 기부와 함께 여러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로 만들어졌다.
온라인 가구 유통 전문기업 스튜디오삼익은 겨울철 화재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를 지원해주는 서울시 지원사업과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를 이어왔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철 소방안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다음 해 2월)에 발생한 화재는 5273건으로 전체 기간 발생한 총 화재 1만5920건 중 33.1%를 차지했다.
3년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3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내 셀프주유취급소 257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대비 소방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156곳이던 시내 셀프주유취급소는 올해 9월 말 기준 257개로 늘어나 해당 기간 6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주유취급소는 192곳이 감소했다.
전체 주유취급소에서
“작은 사고의 가능성부터 집중적으로 제거해 나가는 것이 곧 무재해 실현의 성공요소입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CEO)가 ‘안전’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한순간의 실수가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정유·화학 공장의 특성상 안전 문제에 있어선 기본부터 점검하자고 주문했다.
23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카타니 CEO는
정부가 민간 보험보다 싼 전통시장 화재공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예산도 매년 줄거나 정체되고 있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화재공제 가입률은 전국 기준 13%다. 전국 18만4412개의 전통시장 점포 중 2만4331개 점포가 가입한 것이다. 가입률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76곳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