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주식회사는 유럽의 대표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바이오메디카(Biomedica)’와 인공지능(AI) RLQKS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CER’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노을이 유럽 시장에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유통을 위한 첫 번째 계약이자 자궁경부암 진단 분야 글로벌 1위 회사의 검증된 유
액상세포검사(LBC) 장비·키트 기업 바이오다인의 특허 기술에 기반해 전 세계 체외진단 1위 기업 로슈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진단 기기 소모품이 이달 처음으로 공급된다.
바이오다인이 로슈에 독점적 라이선스를 부여해 개발한 제품이 실제 매출이 발생하면서 13조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2일 바이오다인 관계자는 "로슈가 자사 기술을 토대로 판매 중인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는 미국 헬스케어 기업 오트밀헬스(Oatmeal Health)와 폐암 스크리닝 AI 솔루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의 주요 목표는 코어라인소프트의 결절탐지엔진(AI CADe)과 오트밀헬스의 악성도 예측 알고리즘(AI CADx)을 결합한 ‘통합 CADe-CADx 제품
“유방암 인식의 국제 상징인 핑크 리본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그 덕분에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졌죠. 자궁경부암도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과 정기 검진으로 완전한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전 세계 여성 수십만 명이 매년 이 병으로 사망한다.
최근 서울 강남구
우리나라 성인 대다수는 눈 건강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지만, 안 질환 예방이나 눈 건강을 위해 매년 안과 정기검진을 받는 사람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명 가능성이 있는 당뇨병 환자들은 연 1회 안과검진이 권고되지만, 5명 중 2명은 검진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로슈는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망막질환 관리 중요성을 조명
노을 주식회사는 ‘2024 아시아-오세아니아 여성 생식기 감염∙종양학회(Asia Oceania Research Organization on Genital Infection and Neoplasia, AOGIN)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기술을 활용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노을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정부가 여성 농업인을 위한 건강검진을 올해 50개 시·군에서 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 검진도 확대해 검진율을 높일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으로 50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한국GSK는 2023년 HIV 질환 인식 캠페인 ‘Check It Out, Go Healthy’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GSK는 자체 유튜브 채널 ‘Think Positive’ 오픈을 시작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30 맞춤화 콘텐츠 제작 △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일반 대중
한국GSK는 HIV 질환 및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한 HIV 감염인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성 영화 ‘YOU=YOU’가 제23회 한국퀴어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YOU=YOU’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HIV 질환 및 감염인에 대한 무분별한 오해와 차가운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GSK가 제작한 소수자·다양성 단
대한간학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22일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진, 마약 투약 경험자 및 그 가족에게 C형간염의 위험성 및 조기 검진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의 필요성에 대
여성 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남성에 비해 발병률이 높은 질병을 검진하고, 정부가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대상으로 18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고 의료비용이 높은 농작업 질환 관련 특수건강검진의 비용의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제5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역의 날’ 행사는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다.
EDGC는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극초기 암 정밀진단 액체생검 기술이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을 이끄는 빅3 대표기업에 선정돼 ‘2021 빅3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성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3대 신산업(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분야)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자리이다. 주관기관 총 250곳 중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일본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우수 기업을 소개하고 나섰다. 우리 기업들이 일본의 우수 기업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경련은 18일 보고서 '일본 ESG 등급 우수기업 모범사례'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일본 매출 100대 기업 가운데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캐피탈(MSCI)의 ESG 등급 AAA를 받은 소
최근 20~30대 여성 사이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빠른 폭으로 늘고 있다. 자궁경부암이 젊은층에서 증가하는 이유와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한관희 교수에게 알아봤다.
◇젊은층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노출 늘며 환자도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의료 빅데이터는 정밀의료를 실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특히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치료가 어려운 중증장애인·희소난치 질환자들에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빅데이터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실제로 장애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이 치은염·치주염인 데다 장애인 구강검진율은 22.2%(2015년)로 비장애인보다 10%포인트 이상 낮다. 장애 자녀를 둔
정부가 HIV 검사 권고시기를 노출 후 4주로 단축하고, HIV 간이검사 기관을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신개념 HIV 치료제 개발연구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AIDS) 예방관리 대책’을 발표헀다. 2023년까지 에이즈 감염인지율 90%, 치료율 90%, 치료효과를 90%까지
체외진단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TI, 이하 산기평)에서 진행하는 ‘바이오 핵심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4년간 총 72억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산기평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개발 사업’과 ‘소재부품 산업미래동력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요소 기술개발’ 등 두 가지이며 최종
지역별 암 발병에 관한 통계를 조사한 결과, 암발병률이 지역별로 많게는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는 이같은 내용의 시군구별 암발생통계와 발생지도를 22일 국내 최초로 발표했다.
시군구별 암사망통계는 2005년부터 통계청을 통해 발표하고 있었으나, 시군구별 암발생통계가 발표된 것은 1999년 국가암등록통계사
암 발생률이 암종에 따라 지역별로 최대 15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은 전남 여수에서 발생률이 높았고 유방암은 서울 강남이나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군구별 암발생통계 및 발생지도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지난 2005년부터 시군구별 암 사망통계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