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는 29일 교육부의 '2025년 검인정 교과서 최종 심사'에서 초·중·고 총 25종 30책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천재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과서를 개발해 왔으며, 자기 주도·창의융합·프로젝트 학습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교육감협 제안 수용…2026년 과목·방식 조정 가능""발행사 확정·검정 진행 중…내년 도입은 예정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AI(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와 관련해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내년에는 예정대로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도입하되 2026년부터는 과목 수 등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인 미래엔이 지난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면서 명성을 지켰다. 하지만 수익성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급감하면서 반쪽짜리 수성에 그쳤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엔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이 2186억 원으로 전년보다 10.4% 늘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296억 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미래엔은 이후 매출이 1900억 원대
비상교육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자회사 비상교과서가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손실 규모를 줄이는데 한몫을 했다. 회사는 광고비 집행 및 개발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비상교육은 지난해 연결기준 4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2526억 원으로 0.2% 감소
제37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출판산업의 성장 없이 다양한 K-콘텐츠라는 꽃과 열매가 풍성해질 수 없다"고 말했다.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책의 날 기념식에서 윤 회장은 최근의 예산 축소 문제에 대해 "정부는 출판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불법복제 문제
비상교육은 에듀테크 기반 교수 지원 플랫폼 ‘비바샘’이 24일 디지털미디어교육콘텐츠 교사연구협회 ‘몽당분필’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교육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몽당분필’은 2월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전국의 초중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교육
교육부가 디지털교과서 개발비 계획을 논의 중인 가운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려면 정부의 기존 개발비 보전 방식을 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간 디지털교과서 개발 보조금 형식으로 고정 지급해온 2억5000만원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얘기다.
이대영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이사장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디지털교과서는 개발비와 유지운영
남아공‧베트남‧필리핀 등 세계 각지에 K에듀테크를 수출하는 기업이 있다. 최근 콜롬비아 교육 플랫폼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 공로 훈장을 수상하기도 한 비상교육 이야기다. 비상교육의 해외 진출 성공의 핵심에는 20년 넘게 회사와 함께해 온 양태회 대표이사가 있다.
양 대표는 서울 대성고, 고려대 불어불문과 출신이다. 대학 졸업 후 1992년
AI 디지털교과서 제작을 위해 교과서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이 머리를 맞댄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12일, 19일, 26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오는 2025년부터 수학· 영어·정보 교과에 AI 디지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대영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신임 이사장이 에듀테크 업체 등 사교육 기업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일축하고 나섰다. 디지털 교과서 개발이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학교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에 대한 문턱을 낮출 것이라는 주장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부터 초중고교에 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할
오는 2024년 초등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논의가 본격화됐다. 초등학교에서는 발달수준에 맞춘 놀이 연계 학습을 확대하고 중학교에서는 논술·서술형 평가를 확대한다. 2025년 고1이 치를 2028학년도 미래형 대입 전형 제도는 2024년 상반기 발표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러한 내용
아동 성추행 동화작가 한예찬,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인기 동요 '아기 다람쥐 또미'…유튜브 콘텐츠로도 제작
유명 동요 '아기 다람쥐 또미' 작사가 한예찬이 뒤늦게 아동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한겨레는 한예찬은 자신이 직접 가르쳐 온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매년 10월 5일은 ‘교과서의 날’이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처음 제작된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국어 1-1)' 발행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지정됐다. 코로나19로 급격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도 공교육의 근간이자 정규 교육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교과서의 가치와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국내
지속적인 학령 인구 감소와 경기 악화로 업황이 시들해진 종합교육 출판업이 지난해 ‘검인정 교과서’ 주력 유무에 따라 희비가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검인정 교과서’를 주력으로 한 곳은 실적이 좋아졌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22일 금융감독원 공시와 교육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미래엔은 별도기준 매출 1931억 원으로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독단적으로 기획하고 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부는 국정화 논리를 홍보하고 기관을 동원해 실무적으로 뒷받침한 것이 확인됐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간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위원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박근혜 정
국정 역사교과서 의견 수렴 과정에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교육부가 조직적인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교육부는 2015년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추진 당시 청와대와 국정원 등이 의견수렴 과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혐의에 대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가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는
내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사용할 새 교과서가 공개된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부터 사용할 새 검·인정 교과서를 20일부터 전시하고, 10월 말까지 각 학교의 교과서 선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2018학년도 새 검ㆍ인정교과서는 초등학교 3ㆍ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 쓰게 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새 검ㆍ인정교과서는
서울 디지텍고등학교장이 학생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함을 강력히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서다가 결국 서울시교육청의 조사를 받게됐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디지텍고에 공문을 내려 보내는 등 곽일천 교장의 발언 내용에 대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텍고는 현재 방학 중이라 오는 16일까지 해명자료를 보내고 이를 검토하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오는 28일 예정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 공개를 중지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22일 요구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자체 검토한 결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해도 2017학년도 교육엔 차질이 없다”며 “각급 학교는 기존의 검인정 교과서를 활용하면 되고,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과목은 당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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