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은 총재로 본격 임기 시작⋯2030년 4월까지"전쟁 등 불확실성 확대 속 균형 있고 유연한 통화정책"험난한 청문회에 "업무 잘 하겠다" 세부 현안엔 말 아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우여곡절을 뒤로 하고 21일 공식 취임했다. 향후 4년 간 대한민국 통화정책을 이끌게 된 신현송 신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균형감 있고 유연한 통화정책'을 예고
21일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업적으로 평가받겠다" 강조
향후 4년 간 한국은행을 이끌게 된 신현송 신임 총재가 21일 "인사청문회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것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스럽다"면서 "앞으로 총재 업무 수행을 통해 (제 능력을)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신 신임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별관에서 취임식을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
與 “국제 금융전문가…물가 안정 소신으로 정책 균형”野 “금융자산 대부분 외화…국적 상실 미신고 말안돼”
여야는 15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과 도덕성을 놓고 이견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 후보자가 이론과 실무를 갖춘 국제 금융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신 후보자 가족 국적과 외화 자산 등 신상 문제를 집중적으로
"한국 땅 사려면 비자 까고, 코인 판 돈인지 밝히세요."
내일(10일)부터 외국인이 국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부동산을 매수할 때 진입 장벽이 대폭 높아집니다. 그동안 '묻지마 쇼핑' 논란을 빚었던 외국인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체류 자격'과 '자금 출처'라는 이중 잠금장치를 걸었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가상화폐 매각 대금'
채권시장이 지난 한주도 약세를 계속했다(금리 상승). 특히 국고채 5년물 이상 구간에서는 10bp 넘게 폭등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주간 기준 통안채 2년물은 3.8bp, 국고채 3년물은 5.7bp 오르는데 반해, 5년물은 10.0bp, 10년물은 10.2bp, 20년물은 15.3bp, 30년물은 14.7bp, 50년물은 14.5bp씩 치솟았다.
15일 한국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은머리 외국인 김범석은 한국을 식민지 내지는 후진국으로 여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청문회를 하는 동안 내내 들었던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5만 원’이라고 적어놓은 5000원 짜리 쿠폰 좀 던져주면, 한국 소비자들이 좋아서 잠잠해질 거라 착각한다”며 “한국인들이
2025년 대한민국 산업계를 뒤흔든 대표 키워드는 ‘개인정보 유출’이다.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해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실 더 큰 충격은 사고 이후 기업 대응 방식이었다. 대부분 당장 비난이 두려워 제대로 알리지 않으며 시간 끌기를 이어갔다. 여론이 악화하자 결국 최고경영자(CEO)를 넘어 그룹 총수까지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는 경우도 많
1997년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외국인투자 유치가 절실했던 당시 만든 외국인투자촉진법이 소위 외국인 오너의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 국내 1위 이커머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국회 청문회가 17일 열렸지만, ‘실질적 지배자’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불출석 했다. ‘검은 머리’ 외국인인 김 의장을 대신해 출석한 미
민병덕 민주당 의원, 어베일 사태 36억 원 ‘한국 투자자 피해’“2년 전 아로와나 똑같은 데, 법 시행 후에도 감시 작동 안 해”“거래소 무책임 운영 책임 물어야”…“조사ㆍ검사서 살펴보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거래소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계속 고도화 중”이라면서 “(지적받은) 해당 내용을 반영해 시장 신뢰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국세청, 지능적인 수법으로 국부 유출한 역외탈세 혐의자 41명 세무조사 착수국적 바꾸는 신분 세탁에 해외 원정진료 엔데믹 호황이익 탈세도
해외 원정진료 대가를 코인으로 받아 탈세를 꾀한 의사와 국내에서 키운 알짜자산을 국외로 무상 이전한 다국적기업, 국적과 이름을 바꾸며 세금을 탈루한 국내 거주자 등 역외거래를 이용해 국부를 유출한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
1992년 국내 자본시장이 외국인에 개방된 후 ‘두 얼굴’을 한 외국 자본의 영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왔다. 외국자본은 기업의 자금줄로서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자본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왔지만, 반면 국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특수성을 활용해 주식 시장과 기업을 쥐고 흔들어 이득만 챙기는 ‘양면성’이 존재해왔다.
전문가들은 자본주의의 선진화를 위해 외국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외국인 동일인(총수) 지정과 관련해 연말까지 관련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위의 외국인 동일인 판단 기준 마련 진행 상황을 묻는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내년도 대기업집단 지정 시 미국 국적인 김범석 쿠팡 의장을 동일인을 지정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산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이하 한투연)는 21일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에 외국인 TRS(총수익스와프) 거래 관련 세금을 원천 징수하지 않아 국세청으로부터 과세 처분을 받은 7개 증권사 및 대표자에 대해 ‘조세범 처벌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TRS란 투자자(총수익 매수자)를 대신해 증권사 등(총
외국인, 동일인 지정 사례 없어총수 없는 법인 대기업으로 지정네이버ㆍ카카오와 역차별 논란공정위 "연구용역 등 제도 개선"
최대 관심사였던 쿠팡 동일인(총수)이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아닌 법인 쿠팡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쿠팡이 총수 없는 기업집단이 됨에 따라 대규모 내부거래공시 등의 의무를 적용받지만 총수 일가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
선한 자본은 없다. 검은머리 외국인 역시 ‘자본’의 속성에 가장 충실한 존재다.
‘한국의 약탈자본과 공범자들’의 저자 홍성준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여전히 검은머리 외국인은 한국 사모펀드 시장의 허점을 공략하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여전히 대안 마련에 소극적”이라며 “사모펀드 규제를 정비하고 ‘금융소비자위원회’와 같은 독립 기구를 만들어 투기자본을 지속
“최근 내국인들의 거래는 뚝 끊겼지만, 중국인은 물론이고 동남아, 유럽 부호들까지 와서 강남 부동산 매물을 찾고, 상당수는 계약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강남 A공인중개업소 대표)
정부 규제와 집값 상승으로 수도권 주택 매매가 힘들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의 부동산 거래를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규제 문턱이 높아지면서 내국인의 강남 입성
“(펀드 자산) 부실과 다단계 사기인 것을 인지하고도 지속적으로 (상품을) 판매했다는 것은 심각한 도덕적 해이. 검은머리 외국인 임원의 도주를 방관하는 것은 아닌가요?”
헤지펀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부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던 올 초 국민 청원에 올라온 글이다. 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의 캐나다 국적을 꼬집은 것이다.
[박스3] 국적 고르는 오너家 “의무는 피하고, 권리만 행사”
그간 국내 고위공직자, 재벌가는 ‘국적 세탁’을 세금 회피, 병역 기피 등의 수단으로 활용했다. 대다수 대기업이 오늘날까지 성장한 데는 국가적 특별 지원이 뒤따랐다. 이를 고려하면 오너가의 한국 국적 포기는 ‘의무는 피하고, 권리만 행사하려는’ 전형적인 사회적 책임 회피 문제로 이어진다.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한국경제는 우리가 움직인다.”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블랙머니’ 속 모피아의 우두머리인 이광조(이경영)전 총리가 한 대사다. 모피아라 불리는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등 일부 경제 관료들과 은행 고위층들은 론스타의 비극을 주도한 ‘검은 머리의 외국인’이다.
머리는 검은 한국인이지만 외
‘검은머리 외국인’이 국내 자본·금융·부동산 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검은 머리 외국인이란 외국인으로 등록이 돼 있지만 실제로는 한국인이나 한국계 자금인 투자자를 뜻한다. ▶관련기사 3면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2조4295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42.11포인트(1.60%) 곤두박질친 2591.34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은 정말 혼잡하여 마치 전투를 치르는 기분으로 타고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서 출입문 위에 걸려 있는 Seoul Metro의 표어가 필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열차와 승강장 사이는 생각보다 멀리 있지 말입니다.” 군대에서나 가끔 쓰이는 표현으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형식으로, 도대체 멀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