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흑자 검색결과

검색결과 총10건

최신순 정확도순

건강보험 저소득층 지원 확대... 재원 확보 숙제로 남아

정부가 국민 의료비 부담의 주범으로 꼽히는 비급여 진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금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던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로봇수술, 2인실 병실 인원료 등 3800개의 비급여 진료 항목이 2022년까지 단계별로 보험 급여를 받게 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30조6000억 원의

2017-08-10 10:49
건보 작년에 3조 흑자… 건보 개편·고령화에 ‘낙관’ 일러

건강보험이 지난해에도 3조 원 넘는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적립금 20조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건강보험료 개편,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건보재정을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재정결산 결과 총수입 55조7195억 원, 총지출 52조6339억 원으로 3조856억원의 흑자를 냈다. 이처럼 당기흑자를 보인 것은 가입자

2017-02-06 15:32
건강보험 누적흑자 20조 돌파…“의료비 절감에 사용해야”

건강보험이 쌓아놓은 누적적립금이 20조원을 돌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건강보험 재정통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8월 말 현재 건강보험 총수입은 37조7387억 원, 총지출은 34조5421억 원으로 3조1966억 원의 단기흑자를 기록했다. 누적 수지 흑자는 2

2016-09-11 09:23
건강보험료 월 평균 10만원 육박…사상 최대 누적흑자 17조원에도 보험료 인상?

직장인 건보료 월평균 10만원 육박 내년 직장인들의 월평균 건강보험료가 또 올라 1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현정부 들어 건강보험료 누적흑자가 17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건보료 인상에 대해 향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5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0.9%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

2015-12-15 23:55
건보재정 사상최대치인데…병원못가는 환자는 증가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한쪽에서는 돈이 없어 병원을 못 가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의 보장수준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환자 자신이 내야 할 진료비가 부담돼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건강보험은 4조6000억원의 흑자를 보였다. 누적

2015-02-22 09:41
건강보험, 곳간 쌓여가는데…보장 수준은 '그대로'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사상 처음으로 4조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건강보험 보장성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건강보험 재정은 4조6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누적적립금 규모가 12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누적적립금은 2011년 1조6000억원에서 2012년 4조600

2015-02-16 16:06
지난해 건강보험 흑자 4조 돌파…적립금도 12조 넘어서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처음으로 4조원 이상의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누적 적립금은 12조8072억원에 달했다. 건강보험공단이 14일 공개한 2014년말 기준 건강보험 재정현황업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총수입은 48조5024억원에 지출은 43조9115억원에 그쳐 4조5869억원의 흑자를 냈다. 총 수입은 전년대비 7.4%(3조 329

2015-02-16 12:00
지난해 건강보험 3조6000억원 흑자

국민건강보험이 지난해 3조 6446억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에게 제출한 국민건강보험 결산 현황 에 따르면 건강보험은 2013년 수입 45조 1733억원, 지출 41조 5,287억원으로 3조 6,446억원의 흑자를 냈다. 건강보험 당기수지를 살펴보면 2010년 1조 2994억원 적자를 기

2014-02-14 11:20
[기자수첩]‘중증질환 보장’ 꽁무니 빼는 정부- 박엘리 사회생활부 기자

정부가 최근 발표한 박근혜 정부 ‘공약가계부’를 보면 4대 중증질환 필수의료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5년간 총 2조10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이를 두고 ‘과소추계’ 논란이 일었다. 재난적 의료비의 주범인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를 제외한 것은 물론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4대 중증질환 100% 국가책임’ 공약을 이행하기에도

2013-06-19 11:23
[이슈 따라잡기]‘이유 있는’ 제약주의 무더기 상한가

최근 코스피 지수가 1900~1910선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세계 최대 제네릭 제약기업 ‘테바(Teva)’사가 국내 기업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주(株)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동안 테바의 한국시장 진출이 소문만 무성했지만 최근 보건복지부가 테바가 1000억원 이상 규모의 한국

2012-10-31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