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은 '중계 주공'에서 '건영 3차 아파트', '청계 아파트'에서 '중계 주공 6단지'까지의 사잇길을 따라 학원가가 있는데 이곳에 몰린 학원은 224개다. 중계동은 대치동과 목동처럼 서울 다른 지역보다 집값이 비싸지 않지만, 노원구에서는 높은 편이다.
학원가와 맞닿은 청구 3차가 3.3㎡당 3700만 원가량으로 가장 비싸다. 학원가를 두고 청구 3차를 마주 보고...
개포주공 6단지 전용면적 107㎡형은 지난달 26억1000만 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였던 6월 24억9500만 원과 비교하면 한 달 새 1억1500만 원 오른 것이다. 레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형은 지난달 27억5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2월 25억 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5개월 새 2억5000만 원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21일 기준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
강남구 '개포주공 6단지' 전용 83.21㎡은 지난달 17일 최저 공시가격인 20억800만 원보다 1억 원가량 떨어진 19억 원에 중개거래됐다.
경기 및 인천 지역에서도 공시가격을 밑도는 실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의왕시 '휴먼시아청계마을' 전용 121.82㎡은 지난달 10일 공시가격 최저값인 8억9400만 원보다 2억 가까이 내린 7억 원에 중개거래됐다. 인천 연수구...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단지’ 전용 83㎡형(3층)도 지난 12월 17일 19억 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 해당 평형은 1년 전인 1월 28억 원(8층)에 거래된 바 있다. 11개월 새 9억 원 하락한 것이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지역 내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3단지 전용 84㎡형(9층)은 안전진단 완화 발표...
같은 기간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 전세물건 역시 43건에서 78건으로 1.8배 늘었다.
거래가 줄고, 매물이 쌓이면서 한 달 새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 넘게 하락한 전셋값에 계약이 체결되는 사례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전용 59㎡형은 이달 9억9750만 원에 전세 계약서를 썼다. 이 아파트 해당...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 전용면적 73㎡형은 지난달 18일 27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의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2월 28일 24억500만 원으로, 1년 새 2억9500만 원 올랐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1차 전용 71㎡형은 지난달 31일 21억5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11월 21억3000만 원에 거래된 뒤 넉 달 새 2000만 원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
재건축을 앞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단지' 전용 53㎡형은 새해 첫날 17억8000만 원에 팔렸다. 지난해 최고가(18억 원)와 비교하면 2000만 원 값이 싸다.
강북지역에선 지난달 25일 3억7000만 원에 팔렸던 노원구 공릉동 시영3차라이프 전용 39㎡형도 이달 6일엔 그보다 2100만 원 내려간 3억4900만 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성북구 돈암동 '동부 센트레빌' 전용...
강서구는 가양동 가양6단지와 염창동 동아1차 등 단지의 전세가격이 일주일간 10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관악구는 봉천동 성현동아와 신림동 삼성산주공3단지 등이 1000만~1500만 원 뛰었다. 강남의 경우 학원가 수요가 유입되면서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와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등이 일주일 만에 1000만 원에서 6000만 원까지 치솟았다.
월세시장 '꿈틀'…전세...
지역별 매물 감소 폭은 서울이 가장 컸으며 경기(-5.0%), 충북(-2.6%), 대구·전남(-2.4%), 대전(-2.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상록우성 아파트는 매물이 143건에서 33건으로 하루 새 77.0% 급감했다.
서울은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4단지와 5단지,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단지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최대 7% 하락(1억4000만 원) 하락했고,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와 압구정동 신현대 역시 1억1500만~2억7000만 원 떨어졌다.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와 반포자이, 아크로리버파크반포 등이 7500만~1억5000만 원 하락했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잠실엘스,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6500만~1억7500만 원 떨어졌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 전용 82㎡형 시세도 20억5000만 원에서 18억8000만 원까지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에선 재건축 아파트 가격을 시장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선행 지표로 여긴다. 투자 수요가 많아 시장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2010년대 초에도 재건축 단지에서 시작된 집값 하락이 1~2달 후 아파트 시장 전체로 옮겨갔다.
윤지해 부동산 114...
강남구에선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1500만~8500만 원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주공5단지 등이 최대 7500만 원까지 떨어졌다. 서초구 역시 반포동 주공1단지와 잠원동 신반포2차아파트가 2500만 원 가량 빠졌다.
반면 △구로(0.19%) △노원(0.11%) △관악(0.11%) △강서(0.09%) △성북(0.08%) △서대문(0.08%) 등 중저가...
특히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ㆍ6단지 등에선 전주보다 시세가 5000만 원 이상 떨어지고 있다. 강남4구 아파트값은 3월 둘째 주부터 3주째 하락 중이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과 보유세 부담, 경기 침체 우려로 고가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개포동 개포주공 단지들, 송파구 잠실동...
반면 재건축 추진 단지인 개포동 주공1단지는 1000만 원 하락했다.
아파트값이 하락한 지역은 강서·강북구로 각각 -0.01%, -0.02%를 기록했다. 가격 하락 배경으로 매수세 부진이 꼽혔다. 동대문·용산·은평·종로·중랑구의 아파트값은 0.0%로 변동 없었다.
재건축 아파트값 추이를 보면 강남구(-0.02%)와 송파구(-0.12%)가 지난주에 이어 하락했다. 강동·서초구는...
양천구는 초기 재건축 단계의 목동신시가지 1·5·6단지가 500만~1000만 원 올랐다. 구로구 구로동 현대파크빌, 현대의보가 1000만 원 상승했다. 강동구는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500만~1000만 원 올랐다.
반면,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 중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가 1000만~2000만 원 떨어졌고,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와 7단지도 500만~1000만 원 하락했다....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와 경남1차, 대치동 대치현대, 우성1차 등이 500만~2500만 원 올랐고 삼성동 상아2차와 개포동 경남1차는 5000만 원가량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서초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대형 면적이 1억 원가량 상승했다. 반면 수요가 뜸한 강북(-0.05%), 도봉(-0.04%), 성동(-0.03%) 등은...
개포주공6단지도 전용 53㎡의 시세가 15억 원에서 12억4500만 원으로 2억5500만 원 떨어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정책과 경기변동에 민감한 재건축 아파트와 달리 일반아파트는 가격 방어가 잘 되는 분위기”라며 “다만 거래 절벽의 장기화로 급매물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매매가격이 크게 뛰었던 서울 양천구...
강남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2차, 대치현대,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등이 500만~7500만 원 내렸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둔촌주공4단지 등이 500만~3500만 원 떨어졌다. 반면 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실수요가 간간이 이어진 △중구(0.09%) 등은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지난해 9.13대책 이후 매수세가 위축된 가운데 호가가 크게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