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에는 사고 현장 인근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앞 도로에서 시민 추모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추모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4개 종단(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의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희생자 유가족·친구·최초 신고자 등의 발언, 추모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진다.
4개 종단(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의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희생자 유가족·친구·최초 신고자 등의 발언, 추모 영상 상영 등이 예정됐다. 추모객이 몰리면 4개 차선이 모두 통제된다.
주최 측은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에 무대가 설치되나 혼잡이 예상되므로 참석자들은 녹사평역 3번 출구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보성향 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5시...
5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개신교 지도자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 최근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장종현 백석대 총장과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이 한남동 관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앞서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 이후 사흘...
이어 “(당시는)아내의 주술적 무속 의혹으로 개신교계의 의구심이 커가는 시점”이라며 “후보자 윤 대통령이 기독교 신앙이 깊은 아내로 분칠하고자 당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고 의심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재임 중 형사소추를 당하지 않을 뿐 검경 수사는 가능하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에 비춰 현직 대통령이 수사에 협조하지...
또 고우림은 개신교이고 김연아는 천주교라는 점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신앙이 매우 성숙한 단계는 아니지만 잘 성장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연아의 가족 역시 예비 사위 고우림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워낙 착하고 선한 친구”라며 “딸에게 없는 부분도 잘 채워줘서 마음에 쏙 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오는 10월...
정동교회는 우리 역사 최초의 개신교회당으로, 최초로 ‘예배당 결혼식’이 치러진 곳이기도 하다. 정동교회가 현대가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정주영 명예회장이 생전에 특히 아꼈던 동생인 정신영 전 동아일보 기자 때문이다. 정 전 기자는1959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유학하던 당시 서울대 음대 출신인 장정자 현대학원 이사장을 만나 결혼했는데 장 이사장의 가문이...
☆ 라인홀트 니부어 명언
“신이여, 우리에게 바꿀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바꿔야 하는 일을 바꿀 수 없는 용기를, 더불어 이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개신교 신학자이며 기독교 윤리학자. 기독교 신앙을 현실적인 현대 정치와 외교에 접목한 기독교 현실주의자로 유명하다. ‘그리스도와 문화’라는 책으로 유명한 리처드...
"종교계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
윤 대통령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에도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와 논의 결과를 토대로 17일 종교시설 방역 강화방안을 확정했다.
미사·법회·예배·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참여인원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를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30%(299명),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70%로 축소된다. 종전보다 참여인원이 줄어들긴 하나, 접종 여부와...
개신교계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 서울시와 성북구 등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는 오전 11시께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예배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신도들은 본 예배 시작 전인 오전 9시께부터 교회로 들어갔다. 교회 입구 두 곳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했고, 감염되지 않은 사람만 체온 검사, 명부 작성 등을 거쳐...
해당 법안에선 보수 개신교 등의 동성애 반대 집회 등을 차별행위로 규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이제 우리의 힘으로 차별금지법을 국회의 토론장에 올려놓는다. 누군가는 지금도 알리지 못하는 부고를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며 “9월 정기국회 본회의에 차별금지법안이 상정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다시 힘차게 나아가자”고 기대했다....
지난 19일 부처님오신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리러 왔다'며 찬송가를 부르고 난동을 피운 개신교인 10여명이 고발을 당했다.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 26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른 종교의 축일에 예배를 방해하는 무례를 범한 이들을 법에 따라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해 달라"며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UCCK)을 예방한 오 시장은 비대면 예배 전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침에 동참한 개신교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취임 첫날 서울시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
2일 전국 개신교 단체는 이번 주말 부활절을 앞두고 합동 예배를 전체 좌석의 10%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은 상황에서 종교계 대규모 행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다. 질병관리청은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명 증가한 558명이라고 밝혔다. 42일 만에 최고치다.
실제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당시에는 친영파인 개신교의 비율이 55% 남짓했다. 201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 비율은 48%로 하락했고 가톨릭의 비율은 45%로 급증했다. 즉 몇 년 안에 아일랜드와의 통일을 원하는 가톨릭 신자 비율이 연합왕국 잔류를 원하는 개신교와 엇비슷하거나 더 많아질 듯하다.
이런 인구통계학적인 변화에 더해 브렉시트는 이곳에서도 정치적인 변화를 야기했다. 친영파...
뛰어난 언변술과 사회적 관심을 가진 그는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개신교 대변인이었다. 노예제 폐지, 여성의 참정권, 남부재건운동, 금주 등 사회개혁에 앞장섰다. 그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813~1887.
☆ 고사성어 / 일사당십독(一寫當十讀)
글을 한 번 옮겨 쓰는 일이 열 번 읽는 것과 효과가 같다는 말이다. 태평어람(太平御覽)에 나온다. “고군맹(高君孟)은 율령에...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부인인 김 총장은 어머니인 조 목사, 최자실 목사와 함께 순복음교회를 천막 교회에서 세계 최대 개신교회로 키워냈다. 2001년부터는 약 20년 동안 한세대 총장을 지내고 있다. 총장을 맡으면서도 매주 학생들에게 피아노 연주법을 강의했다.
유족으론 조 목사와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삼남 조승제(한세대...
광주에서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지침을 위반해 대면 예배를 강행한 광주의 개신 교회가 적발됐다.
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한 개신교회는 전날 오후 8시쯤 교인 40여 명이 참석한 대면 예배를 했다. 당국은 불 꺼진 교회 건물에 사람이 모여든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앞서 경찰은 이 사건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과 개신교 단체 등이 전 목사를 고발한 사건의 수사를 지난해 5월 마무리했다.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지만, 전 목사가 집회에서 '대통령 체포' 등을 거론해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국가보안법 위반·범죄단체조직 등 죄명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