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할부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중국행에 동행하며 느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에버랜드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1일 바오 소식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강 사육사와 진행한 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 사육사는 “3일 우리들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를 중국에 잘 데려다주고 왔다”라며 “푸바오는 사과, 당근, 워토우 등을...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를 마지막 날 들여보내고 나서 푸바오가 있던 자리를 한번 쭉 둘러봤다. 이곳에 이제 푸바오가 나오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감정선이 하여튼 묘하게 교차하더라"고 말했다.
푸바오의 새 보금자리인 워룽선슈핑 판다 기지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기지 중에서 최근에 만들어진 새로운 기지이기 때문에 환경이...
국내 최초 자연 번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행에 함께했던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오늘(5일) 귀국한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푸바오와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까지 동행한 강 사육사가 5일 귀국한다. 다만, 자세한 시간과 항공편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강 사육사는 3일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푸바오 배웅 행사를 마치고...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는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푸바오는 워룽 선수핑 기지에 머무르며 한달 가량 격리·검역을 거칠 예정이다.
강철원 사육사도 중국어로 진행한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푸바오가 조금 긴장해서 예민했지만 이건 정상”이라면서 “중국 사육사들이 사육 방법을 잘 알고 높은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푸바오와 함께 중국으로 간 강철원 사육사 또한 푸바오의 이동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푸바오의 새로운 사육사도 공개됐다. 중국 SNS 샤오훙슈에는 4일 푸바오를 보살필 중국인 사육사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그러자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검은색 작업복을 입은 사람이 사육사”라고 설명했다.
이런 댓글 대화는 캡처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의 중국행에 동행하기로 한 강철원 사육사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관영 중국중앙CCTV는 이날 오후 7시께 “중한 양국의 공동 보호 아래 한국에 갔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편안히 쓰촨성 청두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CCTV는 “푸바오는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격리·검역 구역에 들어갈...
이후 푸바오는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선수핑기지에 도착, 검역과 격리를 위한 내실에 입실했고 해당 모습도 공개됐다. 푸바오와 함께 중국으로 간 강철원 사육사 또한 푸바오의 이동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며칠간 푸바오 곁에 머무르며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평소 생활하던 조용한 곳과 달리 다소 소란스럽고 낯선 환경이다 보니, 푸바오가 의지하는 ‘강바오’ 강철원,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가 옆에 있음에도 긴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푸바오는 오전 11시께 에버랜드를 떠나, 인천국제공항에 준비된 전세기에 탑승했다.
당초 항공기는 오후 5시 30분 이륙 예정이었지만, 검역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며 출발 시간이...
대신 푸바오 할부지로 익히 알려진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를 대신해 그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푸바오는 11시경 에버랜드를 떠나 인천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은 후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출발했다. 푸바오가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에버랜드 출발부터 중국 선수핑 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에 강 사육사가...
에버랜드를 떠나기 전 장미원에서 푸바오를 돌본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소감을 밝혔다.
송 사육사는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푸바오와 1354일간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을 주는 보물, 그동안 푸바오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 사육사는 푸바오를 향해 “너는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도착, 중국 측이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중국 쓰촨성에 있는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선수핑 기지로 이동한다.
배웅객들은 차 안에 실린 푸바오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일반 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인 장미원에서 ‘푸바오 할부지’로 불렸던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와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웅객들은 차 안에 실린 푸바오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일반 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인 장미원에서 '푸바오 할부지'로 불렸던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와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푸바오는 이후 인천공항에 도착, 중국 측이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중국 쓰촨성에 있는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푸바오의 안전을 고려해 팬들이 직접 푸바오를 볼 수는 없지만, 대신 ‘송바오’, ‘강바오’로 알려진 송영관 사육사, 강철원 사육사가 장미원에서 인사말을 전할 계획입니다. 그간 푸바오를 애지중지 보살펴 온 사육사들이 전할 마지막 인사에 팬들은 “벌써 눈물 날 것 같다”며 눈물을 훔칠 휴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푸바오 이송 작전…강바오와 함께 전세기 타고...
푸바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까지 동행한다.
푸바오가 받는 사랑이 흐뭇하면서도 한편으로 씁쓸하다. 얼마 전 전해진 한 동물원 소식 때문이다. ‘갈비 사자’ 논란으로 알려졌던 김해의 이 동물원은 지난해 영업을 중단했는데 이 폐업 동물원에 동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한다. 심장이 좋지 않다는 백호와 정형행동을 보이는 사막여우...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이전보다 3967만 원이 늘어난 15억2169만 원을 신고했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 대행(신고 당시 기획조정실장)은 7920만 원이 줄어든 11억7749만 원을,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1억4654만 원이 늘어난 33억9834만 원을 신고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3억6353만 원이 줄어든 25억2952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 중 가장...
공지대로 푸바오는 이날 에버랜드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이동하며,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푸바오를 직접 대면할 수는 없지만 판다월드 사육사들이 장미원에서 대표로 간단한 인사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강철원 사육사는 이 전세기에 함께 탑승해 푸바오의 이동을 지원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과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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