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두돌 생일을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왼쪽), 후이바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명물 자이언트판다 쌍둥이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늘(7일) 두돌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송영관 등 판다 주키퍼들과 사전 초청 고객과 함께 모여 ‘바오 자매’의 두돌 생일잔치를 열었다.

▲7일 두돌 생일을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왼쪽), 후이바오(가운데), 엄마 판다 아이바오(오른쪽)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작년 4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떠난 큰언니 푸바오의 동생 판다들이다. 주키퍼들은 대나무로 만든 대형 케이크와 여름나기 얼음바위, 대나무 장난감 등을 선물했다.
쌍둥이 판다는 두돌을 기점으로 어른 판다로 성장하기 위한 독립 과정에 돌입한다. 바오 자매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떨어져 생활하는 시간을 점차 늘린 뒤 9월 신규 오픈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독립해 지내게 될 예정이다.

▲7일 두돌 생일을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왼쪽), 후이바오(가운데), 엄마 판다 아이바오(오른쪽)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