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첫 초과 달성한 이후,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유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연세의료원이 직접 고용한 형태로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로 나와 약 15분가량 걸으면 대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이 눈에 들어온다. 이 단지는 서초 신동아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드 서초’다. 서초동 내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 5곳 중 하나로 꼽힌다.
아크로 드 서초는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170㎡ 총 1661가구며 일반분양 물량은
강남구 중심 입지인 역삼동에 GS건설 ‘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58·은하수·760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을 통해 ‘역삼센트럴자이’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
웨이센은 10월 3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 소화기학회(Vietnam Gastroenterology Association 2025·VNAGE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조기 위암 진단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웨이센은 이번 학회에서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조기
젊은 성인기의 누적된 심혈관 건강 관리가 중년기의 심뇌혈관질환과 신장 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호규·하경화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지종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30대에 높은 수준으로 꾸준히 심혈관 건강 상태를 유지한 경우, 중년 이후 심뇌혈관질환이나 신장 질환 발생 위험을 최대 70% 이상 낮출
서울 강남구가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개포1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특강 강연은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맡는다. 안 교수는 국내 내분비 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호르몬 및 대사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6개 동, 전용면적 59~170㎡ 총 1661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6가구로 저조하지만 강남권 분양인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됐다.
DL이앤씨는 서초동 내 대표적인 재건축 5개 단지 중 하나인 서초신동아 1,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선천적 희귀질환인 단다지유합증(Brachypolysyndactyly)이 있는 필리핀 국적 앙헬레스 이본 엔젤(29) 씨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엔젤 씨는 병원에서 마련한 환송회 후 29일 고국의 품으로 돌아갔다.
엔젤 씨는 필리핀 농촌에서 미술과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생후 6개월부터 부모 없이 할머
HLB라이프케어가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해 만성질환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인공지능(AI)과 맞춤형 데이터를 활용한 이른바 ‘디지털 위고비’를 출시해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단 구상이다.
안철우 HLB라이프케어 대표(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의료AI는 암이나 급성질환에 초
대웅제약(DAEWOONG)은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와 함께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의 재사용 리프레시 제품인 ‘모비케어 리프레시(mobiCARE REFRESH)’를 본격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모비케어 리프레시는 시범도입 1년 만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병원을 포함한
국내 주요 병원들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Hospitals Asia-Pacific 2025)’ 순위에서 다수 진료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의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
도미노피자는 19일 희망 나눔 캠페인 적립금과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기금 1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기금은 서울대어린이병원 내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 이용 환아 지원에 사용된다. 전달식에는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과 김영태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미노피자는 2005년부터 21년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총 17억 원을 기
디지털 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는 범불안장애 디지털 치료기기 ‘엥자이렉스(Anzeilax)’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 허가된 6호 디지털 치료제다.
엥자이렉스는 2022년부터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중증의 범불안장애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
지난해 HLB그룹에 편입된 바라바이오(Barabio)는 HLB라이프케어(HLB LifeCare)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HLB라이프케어는 앞으로 만성질환의 예방, 진단, 관리 등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에 집중해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HLB라이프케어는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HLB글로벌에 60억원에 인수됐다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은 20일 관계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Jaqbo, 성분명: zastaprazan citrate)’이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약물심의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1일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빅5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개혁 정책과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견해를 내비쳤으며, 교육을 정상화할 ‘마스터플랜’을 제시할 것을 정부에 재촉했다.
김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의료계 현안 대응 방향을 소개했다. 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