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급망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공조체계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위기대응네트워크(CRN)’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합동 공급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화상으로 주관했다.
이번 훈련은 공급망 위기 발생 시 신속 공조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 확립을 위한 공동 연구’에 유일한 민간 기업으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WHO는 지난해 10월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을 공표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원성 분석 연구를 진행하는
고대구로병원은 ‘유행성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모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응급실 격리실에 체류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 의심환자가 음압 수술실로 이동해 수술을 받고
수원특례시가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수립한 ‘2024년 수원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 1
지난해 전체 사망자 중 74.3%는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진료비는 총진료비의 80.9%를 점유했다.
질병관리청은 11일 우리나라의 주요 만성질환 현황과 건강위험요인을 분석한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했다. 질병청은 질병청 국민건강통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 국립암센
정기석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건강보험이라는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며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책임지는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또 다른 위기상황에 대비해 더 안정된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날 강원 원주
보건복지부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이사장은 박근혜 정부 질병관리본부장(현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한 감염병 전문가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 한림대학교 의료원장,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국가 감염병
尹, 코로나 회고하며 "K-방역 자화자찬했지만 합격점 주기 어려워""국민 일상과 자영업자 재산권 제한, 대구 신천지 압수수색 문제""지난해 초 중국인 입국제한, 中 보복 있었지만 결국 다 풀렸잖나""플랫폼정부 구상 발단이 코로나, 데이터 연계해 맞춤형 방역 해야"'앤데믹 선언', 7일 격리의무→5일 권고에 병실 외 마스크 의무 해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3년 4개월 만에 국민들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중대본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키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추이가 심상치 않다. 위기단계 하향을 앞두고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5월 1주차(4월 30일~5월 6일)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144명으로 전주보다 16.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9로 0.04포인트(p)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가 중단 위기에 처했다. 질병관리청이 그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연 데 이어 이르면 11일쯤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기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앞서 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를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지구촌 차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에 맞춰 우리 정부도 위기단계 하향 조정 검토에 착수한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이날 화상으로 17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안)’을 논의한다. 이후 정부는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기간이 현재의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일상회복 계획을 논의하면서 격리 의무 해제에 앞서 중간 단계로 격리 기간을 현재의 7일에서 5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했다.
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오늘(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내 약국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데 따르는 것인데요.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입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월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에 대중교통 안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애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KBS에 따르면 7일 열린 국가 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르면 다음 주에 해제가 결정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설 연휴 이후인 1월 30일부터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장소에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3년 만에 ‘마스크 프리’를 맞이했습니다. 다만 전파 속도가 기존보다 빠른 BN.1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재감염이 증가하는 등 ‘코로나 프리’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입니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BN.1 변이는 국내 감염 사례 검출률이 1월 4주(1월22~28일) 기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사스, 메르스 등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위기와 재난 시에 국가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대로 하루빨리 제대로 된 신축 이전이 되기를 지난 20년간 소원해 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신축·이전과 관련 애초 계획보다 병상수와 사업비를 축소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이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20일 중대본 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실내 마스크를 벗게 될지 아니면 연휴 이후가 될지는 20일 발표를 통해 정해질 전망이다.
감염병 자문위는 이날 전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