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출범 1년 만에 디지털 전환, 시군·공공기관과 협력 강화, 도민참여 확대를 통해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에 성과를 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4년 9월 2일 출범 이후 △혁신 △협력 △청렴 △열린 감사 등 4대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위원회는 ‘적극행정 면책 규정’을 제정해 공직자가 권익위·적극행
KB국민은행이 사기 대출(작업대출)을 차단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근 서류 변조를 이용한 사기 대출 시도가 급증함에도 영업점 직원의 개인 역량에 의존해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감독원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특수은행에 소개하는 등 도입을 독려해 AI를 통한 사기 대출 차단이 은행권 전반적으로 확산될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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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현아 사건' 조사 부실, 항공 좌석 승급 특혜 등으로 '칼피아'(KAL + 마피아)라는 오명을 얻었던 국토교통부가 자체 비리 근절을 위해 감사시스템을 구축했다.
국토부는 최근 '국토교통 감사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27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기내 소란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달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2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에서 부패방지유공분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고충해결과 반부패, 청렴문화 혁신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공사 측은 최고경영자(CEO)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토대로 임원진의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