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이호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102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국제학술대회(KoreAnesthesia 2025)에서 ‘KSA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KSA)는 1956년 창립된 국내 대표 학술단체로, 안전한 마취와 통증 관리의 발전, 전문의 양성, 학술 교류 확대를 목표로 매년 학술대회
서울아산병원은 김지훈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팀이 1년 5개월 만에 로봇 간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간은 혈관이 많고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해 절제 시 출혈 위험이 상당히 크다. 간암 수술은 만일의 대량 출혈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로봇보다는 주로 개복이나 복강경 수술로 진행된다. 하지만 서울아산병원은 환자의 간 구조를 3차원으로 보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과 함께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2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솔이는 “‘동상이몽’ 출연 후 기사 댓글을 보지 않으려 애써왔다. 하지만 우연히 본 댓글에 다시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났다”라며 “5년이 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 잔기침이 나듯, 새 회계기준(IFRS17)도입 후 보험업계는 ‘새 회계 증후군’을 앓고 있다. 연착륙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이어지자 소비자와 시장의 반응도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험 회계의 방향을 조명하고자 한다.
3대 생보사·5대 손보사 10조 넘게 벌어건강보험 판매 호조 덕에 호실적
부인과 질환으로 인한 복부 절개술에서 피하 배액관을 삽입하는 것이 상처 벌어짐이나 감염 발생률의 유의미한 개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김남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부인과 질환으로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소 침습 수술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임수빈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다른 병원에서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된 고난도 척수종양 환자의 무수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최근 종교적 신념, 감염 우려로 수혈을 원치 않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무수혈 수술은 여러 가지 면에서 까다로워 이를 자신 있게 시행할 수 있는 의료진은 전국적으로 손에 꼽는
KB손해보험이 20·30세대 고객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KB손보는 지난해 4월, 기존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더해 6년에서 10년간 수술, 입원력 및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약 29%까지 저렴한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후 회복 치료 6일째…정무실장 “당무 정상 가동 노력”민주당, 8일 인재영입식 재개…‘6호 영입인재’ 우주과학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비명계 의원들 거취 표명 이어질 전망…이낙연, 탈당 예고 “용서 구할 생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한 지 6일째인 7일, 이 대표의 빈자리는 여전하지만 민주당은 분주한 분위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메디포스트에 대해 카티스템이 수술용이라는 인식으로 디스카운트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23일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티스템은 출시 후 연평균성장률 40%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그간 ‘수술용’이라는 인식에 의해 디스카운트가 돼 왔다"며 "그러나 이와 같은 인식은 골
저주파 청력이 유지되고 있는 고도난청환자에게 인공와우 수술 시 널리 쓰이는 ‘얇은 와우축 전극(slim modiolar electrodes)’의 잔청 보존 능력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수술 후 70%가 인공와우와 보청기를 사용 가능할 정도로 잔청 보존이 가능해 난청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은
메타랩스는 O2O 플랫폼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자회사 테크랩스를 통해 탈모 전문 커뮤니티 앱 ‘머리바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머리바바’앱은 커뮤니티의 본질인 소통 기능을 중심으로 △모발이식 관련 상담 △개인 탈모 관리 매뉴얼 등 메타랩스만의 탈모케어 콘텐츠를 연결한 게 특징이다.
앱 회원들은 머리 사진을 통해 탈모 여부 및 진행
“전 세계에서 복강경 수술(최소침습수술)로 최고 순위에 오르게 돼 영광이죠. 더불어 국내 복강경 수준이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만난 한호성 외과 교수(국군수도병원장)는 ‘2019년 최소침습수술 권위자로 아시아 2위, 한국 1위’에 선정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월 의료 전문가 및 기관의 순
대한항공∙인하대병원은 레바논 내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소외계층 소아 환자 2명을 이달 3일 국내로 초청, 인하대병원에서 3일간 수술 및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인하대병원과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이 의료지원 자매결연을 체결, 지난 4월 어린이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해주기로 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환아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의료계의 무자격자 의료 행위를 파헤친다.
6일 방영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의료계 내에서 벌어지는 무자격자 의료 행위의 실태를 추적하고 통제구역인 수술실 안에서 일어나는 '비밀 거래'를 밝혀낸다.
5월 부산 영도구 한 정형외과에서 어깨 수술을 받은 강 모 씨가 4개월 만에 사망하면서 논란이 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건수는 한국인 10만 명당 992건으로 2012년부터 연속 6년간 수술 건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0대 이상부터 빈발하는 노인성 안질환이다. 백내장 때문에 시야가 흐려져 그 좋아하는 골프를 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다. 나이가 들수록 빈발하지만 최근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이혁상(78) 이사장이 지난 22일 서울대 의과대학 동창회가 수여하는 제17회 함춘대상 학술연구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혁상 이사장은 국내애서 처음으로 성인 간이식을 시행해 간외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970년대 초대량 간 절제, 제한된 간 절제 등 새로운 간 수술방법을 도입해 당시 국내 남성
1. 중국 톈진항
중국 동북부 반하이구 톈진항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가 12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차지. 연속 폭발로 인해 17명이 목숨을 잃고, 300명이 넘게 다쳤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 폭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음. 톈진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첫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입은 여성 승객의 2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에 양측이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승무원이 쏟은 라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여성 승객이 아시아나와 승무원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슈퍼모델 출신으로 베이커리사업 등을 해온 30대 중반 여성
서울아산병원 심장이식팀이 22년간 수술한 환자가 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아산병원은 1992년 11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말기 심부전을 앓고 있던 50세 조모 씨(현재 72세)를 시작으로, 올 11월 선천성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던 3살 강모 군까지 총 500번째 심장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산병원 심장이식팀의 수
신해철씨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S병원이 수술 장면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았던 것으로 결론지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S병원의 의료장비 관리업체를 조사한 결과 S병원에 복강경 시술장비를 통해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별도의 저장장치가 설치돼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고 7일 밝혔다.
신씨의 수술을 보조한 S병원 간호사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