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로 고체연료를 만드는 상업발전이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순천광양축협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에서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이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순천광양축협에 설치하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은 가축분을 건조・성형해 연료로 전환하는 시설로 여기서 생산된 연간 1만톤 수준의 고체연료는 올해 말부터 전량 한국남부발전으로 공급돼 유연탄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5일 "내년에도 업무처리 과정에서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농산업체와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청장은 이날 주재한 ‘제2차 규제혁신 추진 상황 점검 회의’에서 "규제로 작용하는 규정과 법령 등이 농업·농촌과 농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진청은 올해 절차
소똥으로 가축분 고체연료(고체연료)를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30년부터 자동차 110만 대분인 연 16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한국남부발전,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8일 농협카드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소의 배설물이 제철소, 발전소 등에서 사용하는 석탄, 가스연료를 대체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25일 농촌진흥청은 소의 배설물을 이용해 고체연료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수분이 60% 이상인 소똥을 1일〜2일 안에 직경 10mm〜20mm 이하 둥근 환 모양 펠릿(입자를 자르거나 뭉치는 과정을 통해 작은 알갱이 형태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