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1만1340명이 일정한 주거 공간 없이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522명은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고 있었다.
노숙인의 결정적 노숙 계기는 질병, 이혼, 실직, 알코올중독 등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 노숙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전국 노숙인은 1만1340명이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으로 불거진 '소년법 폐지 논란'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종호 판사는 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미성년자 처벌규정이 18세까지 내려가게 되면 선거권도 당연히 18세까지 줘야 되지 않느냐 이런 법 체계 전체와 맞물려 있는 문제"라며
중견 연기자 백일섭(74)이 요리 연구가 심영순(77) 씨로부터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운다. 혼자서 식당을 찾아 밥을 먹고 소주 한잔을 기울인다. 결혼한 아들과 가끔 만나 낚시도 한다. 요즘 시청자와 만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백일섭이 보여준 모습이다.
백일섭이 눈길을 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노숙인 요양시설인 ‘은평의마을’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황 권한대행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생안정을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현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노숙인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계층”이라며 “이들이 노숙하게 된 데는 가족해
최근 서울 거리의 토요일 풍경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촛불로 수놓아지고 있다. 국민을 절망과 분노로 몰고 간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초래한 모습이다. 토요일의 TV 화면 역시 촛불로 채워진다. KBS, SBS를 비롯한 지상파 TV뿐만 아니라 jtbc 등 종합편성 채널 등 수많은 방송사가 촛불집회를 집중적으로
문 봄! 봄이가 왔다. 딸아이가 내 생일날, 손녀를 안겨 주었다. 내 생애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다. 갓난애가 이목구비가 얼마나 또렷한지! 새털처럼 가벼운 봄이를 안고, 새근새근 잠자는 모습, 방싯 웃는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보고 또 보게 되었다. 사위와 딸이 수시로 보내주는 사진을 자기 전에도 보고 아침에 눈뜨면서도 본다. 사돈 양반들, 외삼
학교 다닐 때 ‘결손 가정’이라는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교사들을 적지 않게 만났다. 그 단어에 상처받는 학생들이 많았다. 신문 등 언론도, 우리 사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지만 자녀들이 어머니의 따뜻한 보살핌 아래 잘 자라는데도 이 가정은 아버지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교사와 이웃, 그리고 언론에 의해 결손 가정으로 낙
에쓰오일이 보육원 출신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 ‘에쓰오일 드림 장학금’을 신설했다.
에쓰오일은 19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보육시설인 선덕원에서 ‘에쓰오일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보육원 출신 이공계 전문대학 신입생 40명에게 각 250만 원씩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전문대학에 입학한 보육원 출신 대학
한 농민이 구덩이를 파고 양파를 묻으며 원망과 분노를 쏟아냈다. 충격적 장면이었다. 1982년의 양파 파동이다. 전두환 정부 시절 방송과 신문은 자식같이 키운 양파를 땅에 묻어야만 했던 농민의 눈물을 철저히 외면했다. MBC 드라마 ‘전원일기-괜찮아요’만이 양파 농가의 고통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방송실연자 협회가 펴낸 ‘한국 TV 드라마 50년사’에 따
어린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장기간 시신을 유기한 목사 부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과 노인 고독사의 증가, 묻지마 범죄와 부정부패 사건 급증…. 최근 상상조차 하기 힘든 끔찍한 가족 파괴 사건과 막장 사회의 징후들을 접하면서 아버지라는 자리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아버지는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언제든 찾아가도 변함없
'마녀의 성' 서지석이 이해인에게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SBS '마녀의성'에서는 오단별(최정원)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내민 신강현(서지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희재(이해인)는 강현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강현의 병실로 찾아갔다. 강현은 희재의 방문에 꽂고 있던 링겔까지 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강현은 희재를 향해 "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서울형 기초보장제'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12일 서울시는 '서울형 기초보장제' 수급자의 재산기준을 기존 가구당 1억원 이하에서 1억3500만원 이하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소득기준은 현행대로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로 유지한다.
또 금융재산기준은 가구당 1000만원 이하에
“TV를 많이 시청하는 사람일수록 TV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미디어 학자 조지 거브너가 발표한 배양이론(cultivation theory)의 골자다. 예컨대 범죄 드라마를 많이 본 사람은 실제보다 현실이 훨씬 불안하다고 인식한다는 것이다.
요사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면서도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바로 부모와 자식이 출연하는 패밀리 예능 프
6개월 넘게 일자리를 찾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못하는 장기 실업자가 200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실업자가 100만명대 이하로 감소했다고 강조하지만 정작 실업의 장기화로 인해 빈곤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장기 실업자가 급증하는 등 고용의 질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실업자 가운데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사람은
일주일에 용돈을 10만원 이상 받는 중학생 5명 중 1명꼴로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중학생의 경우 흡연을 하지 않는 중학생보다 성 경험률이 5배에 달했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연세대 간호대 이정열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8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2012년)의 원자료를 분석해 중학생들의 성 경험률과 성 경험에
KBS‘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만두 등 음식을 왕성하게 먹는 것이 시청자의 눈길을 붙잡는다. 요즘 음식 먹는 장면을 내보내는 ‘먹방’이 인터넷 방송과 KBS, JTBC 등 지상파, 종편채널에서 인기가 높다. tvN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의 요리 만들기가 폭발적 관심을 끈다. ‘쿡방(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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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기 회장, '유증참여 강요’ 피소
동부 계열사 직원 “재산•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
동부그룹 계열사 동부자동차보험손해사정에 근무하는 김모 부장은 지난해 5월 동부제철과 동부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김 부장이 청약한 주식 가치는 이후 속절없이 떨어졌다. 그는 결국 지난 3월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닳도록 고생하시네”
오늘은 어버이의 날이다. 모성애(母性愛)는 무엇보다 위대하고 숭고하다. 조건이 없으며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감정이다. 싱글족, 기러기 아빠 등 가족해체 시대에서 사는 우리에게 더욱 절실한 따뜻함이다. 한낱 미물(微物)에게도 본능으로 행해지는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닳도록 고생하시네”
오늘은 어버이의 날이다. 모성애(母性愛)는 무엇보다 위대하고 숭고하다. 조건이 없으며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감정이다. 싱글족, 기러기 아빠 등 가족해체 시대에서 사는 우리에게 더욱 절실한 따뜻함이다. 한낱 미물(微物)에게도 본능으로 행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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