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배우자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인정되고, 다자녀 기준도 완화된다. 민영주택 가점제에서 지금까지는 본인의 통장 기간만 인정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배우자 통장 기간의 50%(최대 3점)까지 합산된다.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다자녀 특별공급에서 3자녀 이상 가구만 신청할 수 있었던 것도 2자녀 가구로 바뀐다.
출산가구는 특별공급 기회와 함께 완화된 소득...
아울러 민영주택 일반공급 가점제에서 동점자가 발생하면 현재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청약통장 장기가입자를 당첨자로 결정한다. 특히, 미성년자 가입 인정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해, 조기에 통장에 가입하게 되면 현재보다 이른 시점에 주택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개정안 시행을 위해서 15개 은행 및 한국부동산원은 시스템...
비규제지역인 광명시에 공급되는 단지라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선정하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1년이다.
단지는 특화설계를 적용한 우수한 평면을 갖췄다. 대부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고 타워형 구조가...
1인 가구 증가와 청년 주거지원 필요성 등이 맞물려 기존 가점제(점수제) 개편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주요 신설안으로는 소득 수준을 청약가점 기준에 추가하는 ‘비자발적·자발적’ 무주택자 구분과 소형주택 추첨제 비율 확대, 부양가족 수 항목의 배점 하향 조정 등이 언급됐다.
아울러 올해 부동산 시장을 흔들어 놓은 전세사기와 LH 보강 철근...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하면 전용 85㎡ 이하는 1순위 공급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규제지역이 해제돼 다주택자도 1순위 가점제 청약이 가능해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분양을 앞둔 아파트도 중소형...
특히 40~50대보다 낮은 청약가점으로 인해 100% 가점제로 공급됐던 전용 85㎡ 청약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청약제도 개편으로 전용 85㎡ 이하 기준 추첨제 물량이 60%까지 확대돼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실제 서울 분양시장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모두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계약을...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11월 초판 발행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최근에 변경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및 당첨자 선정방법, 자주 묻는 질문, 유의사항을 담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다.
개정판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민영주택 가점제 구간, 공공주택 청년 특별공급, 사후 무순위 주택 신청자격 등을 중심으로 개정됐다.
주요 청약제도...
강남구에서도 래미안레벤투스, 청담르엘 등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청약 규제 완화로 가점제 물량이 줄어든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공급되는 강남 3구 지역 물량이 많아 80점이 넘는 당첨 가점이나 만점(84점) 통장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규제지역에서도 기존 100% 가점제가 아니라 전용 60㎡형 미만은 전체의 60%, 전용 60~85㎡형은 30%를 각각 추첨으로 공급한다.
이런 정부 청약 규제 완화 이후 전국 청약 경쟁률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본지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받은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1~28일 기준) 전국 청약 경쟁률(1~2순위 합계)은 평균 7.92대 1로 집계됐다....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높은 순으로 당첨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적은 2030세대는 사실상 당첨이 어려운 구조다. 추첨제는 이런 점수와 관계없이 청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강남·용산지역에서 청약하는 아파트에서 전용 60㎡ 이하는 60%, 60...
국토교통부는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의 후속조치로 청약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규제지역 내 중소형주택(85㎡ 이하)은 가점제 비율이 높아(투기과열지구 100%, 조정대상지역 75%),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기간이 짧은 청년 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부족하다.
이에 청년 가구의 수요가 높은 주택에 대해 추첨제...
연말에는 청약 시 추첨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그간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일반공급 시 모두 가점제로 진행해 왔다. 그러나 개편되면 전용 60㎡ 이하는 일반공급 당첨자 중 60%를, 60~85㎡는 30%를 추첨으로 뽑게 된다. 중·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약가점이 낮은 청년에게도 당첨을 노릴 기회가 생기는 셈이다.
핵심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핵심지 내 전용 85㎡형 이하 아파트 추첨제 물량을 많이 늘려 1인 가구와 청년 등 저가점 계층의 주택 청약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다.
해당 개선안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 60~85㎡형 이하’ 분양물량은 가점제로 70%를 공급하고, 추첨제 물량은 30%가 공급된다. ‘전용 60㎡형 이하’ 물량에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한다....
하지만 일각에서 기대했던 청약 추첨제는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국토부는 다음 달 투기과열지구 내 100% 가점제로 운영하던 기존 제도를 ‘전용 60㎡ 이하’는 ‘가점 40%·추첨 60%’로, ‘전용 60㎡ 초과∼85㎡ 미만’은 ‘가점 70%·추첨 30%’로 바꾸기로 했다. 다만 이는 관련 법령 개정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단지부터 적용하기 때문에 예상대로 25일 공고를...
가구별 수요에 맞게 민영주택 청약제도를 개선한다. 투기과열지구 내 1~2인 청년 가구의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60㎡ 이하, 60m² 초과 ~85㎡ 이하)에 추첨제를 신설해 미혼 청년들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고, 3~4인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대형 평형(85㎡ 초과)에는 가점제를 확대한다.
이달 전국에서 공급하는 5만2678가구 중 2만7000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아울러 가구‧연령별 수요에 맞도록 민영주택 청약제도를 개선한다. 투기과열지구의 중소형 평형(85㎡ 이하)은 가점제 100%로 공급돼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기간이 짧은 청년층의 당첨기회가 적었던 만큼 추첨제를 신설한다.
3~4인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대형 평형(85㎡ 초과)에는 가점제를 확대해 중장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높인다.
다만 청년층 당첨기회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청약 미달과 미계약, 미분양이 늘어나는 데다 가점제 확대로 가점이 낮은 사람은 당첨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도 통장 가입자의 가입 해지를 부추기고 있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청년 등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추첨제 물량을 늘리고 청약통장 이자도 소폭 상향 조정하기로 한 만큼 내달부터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 감소세가 진정 기미를...
이후 C씨는 이혼 후 6개월 뒤 무주택자 자격으로 일반공급 가점제 청약에 당첨됐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질서 교란 행위 근절을 위한 실태 점검결과 총 170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지난해 하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청약 의심단지 50곳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주요 유형별로는 위장 전입이 1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위해 청약 제도 개편안을 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소형 주택 기준을 새로 만들고, 가점이 필요 없는 추첨제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용 60㎡ 이하 구간을 신설하고, 전체 당첨자의 50%를 추첨제로 할당한다. 소형 평형 이외에도 전용 60~85㎡ 구간에서 추첨제를 30% 할당한다. 현재는 전용 85㎡ 이하에서 100% 가점제를 적용하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24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인천시 기준 250만 원)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로 구성되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760-153번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