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6일 연합뉴스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1월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가격이 100)는 125.1로 전달보다 1.5포인트(1.2%) 내렸다. 이는 올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제품, 육류, 설탕, 유지류 가격은 하락했으며 곡물 가격은 상승했다.
지난달 설탕 가격지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 주빈국 대표로 참석한다. 우리나라가 아누가 박람회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누가는 시알 파리(Sial Paris), 푸덱스 저팬(Foodex Japan)과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지속
제5차 유제품 수출 촉진 간담회 개최…중국·미국 등 30여 개국 대상 확대 논의2024년 유제품 수출 2.4억 달러·12% 증가…업체별 맞춤형 검역 지원 강화
국산 유제품이 새로운 수출 시장을 넓히기 위해 본격적인 검역 지원을 받는다. 정부가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국가별 검역 요건을 해소하며 K-푸드 글로벌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농림축산검역
부에노스아이레스 산란계 농장서 H5형 AI 확진농식품부 “아르헨산 수입 비중 0.2%…국내 수급 차질 없다”
정부가 아르헨티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아르헨티나산 가금육과 관련 생산물의 국내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발생해 자국 실험실(SENASA) 검사
라면 등 농식품과 농약 등 농산업을 합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상반기 수출이 전년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 우려에도 북미 수출이 크게 늘어 고무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상반기 K-Food+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7.1% 증가한 66억7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K-Food+는
정부가 최근 닭고기 가격 상승세에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간 브라질 측과 논의 중이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지역화 협상을 완료하고 브라질 내 HPAI 비발생 지역에서 닭고기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이 반영된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10일간 행정예고(6월 10~20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외식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요 대비 물량 부족으로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다. 가뜩이나 식품ㆍ외식업계의 가격 상향 움직임 속에서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수입 금지 조치 이전 ㎏당 4000원대 초반에 거래됐던
한국 수입 냉동닭 10마리 중 9마리는 브라질산브라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농식품부, 수입 중단 조치…육가공·프랜차이즈 업계 타격 우려
한국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치킨 너겟과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 냉동닭과 관련된 식재료 가격이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에 수입되는 냉동닭 10마리 중 9마리를 차지하는 브라질산 수입이 전
신송홀딩스가 중국이 미국의 대두 등 농산품 관세 대폭 인상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후 1시54분 현재 신송홀딩스는 전일 대비 490원(6.75%) 오른 77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중국 관영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중국 50% 추가 관세 경고에 맞서 미국산 농산품 관세 대폭 인상과 축산품 수입 중단, 미국 기업 조사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0.5% 오른 127.5식용유ㆍ우유 값 오르고 곡물ㆍ육류ㆍ설탕 등은 하락세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해 4월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보면 유지류,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으나 곡물, 육류, 설탕 가격은 하락했다.
7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첫 수출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와 언론인을 초청해 삼계탕 론칭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 삼계탕 제품의 우수성과 간편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지 요리 학원에서 시연·시식 등 체험 행사로 진행돼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니커에프앤지는 5월 유럽연합(EU)에 삼계탕 첫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마니커에프앤지에서 생산한 한국산 삼계탕은 독일 내 마트를 비롯해 현지 온라인몰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마니커에프앤지에 따르면 현지의 호응에 힘입어 독일에 삼계탕 추가 발주 및
세계 식량 가격이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곡물과 유제품 가격은 하락했고, 유지류와 육류, 설탕 가격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지수가 120.8로 전달보다 0.2% 내렸다.
세계 식량 가격지수는 2월 117.4에서 6월 121.0까지 계속 올랐다가 지난
세계식량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럽과 북미의 생산량 감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밀 가격이 크게 올랐고, 서유럽과 오세아니아의 생산 감소로 유제품 가격도 상승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9% 상승한 120.4P를 기록했다.
FAO는 24개
세계식량가격이 석 달 연속 상승세다.
8일 연합뉴스에 보도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0.4로 전월보다 0.9% 올랐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올해 1월 117.7에서 2월 117.4로 하락했으나, 이후 3월 119.0, 4월 119.3, 지난달 120.4로 석 달 연속 상승했다.
FAO는 곡물·유지류·육
세계식량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설탕이 3개월만에 하락세로 전환되며 상승폭이 꺾였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UN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0.6포인트로, 전월(121.3포인트) 대비 0.5% 하락했다.
특히 설탕은 전월(162.7) 대비 2.2% 하락한 159.2을 기록하며 3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다.
설탕과 육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1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2포인트(p)로 전월(126.5포인트) 대비 0.6% 올랐다.
품목군별로 설탕과 육류 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했고 곡물과 유지류, 유제품 가격은 하락했다.
지난달 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들이철을 맞아 국민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구운달걀과 단체급식이나 김밥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액란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알가공품 제조업체 128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액란은 달걀의 내용물 그대로 또는 노른자, 흰자를 구분하여 식염, 당
올해 고공행진을 해온 세계 식량가격이 2분기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식량가격이 떨어지면서 4분기부터는 국내 수입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급증하는 환율과 주요 수출국의 가뭄 등에 따른 작황 부진이 변수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달 140.7포인트에서 1.9%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