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이 mRNA 백신ㆍ치료 원천특허를 보유한 엠큐렉스를 계열회사로 편입한다.
피씨엘은 올릭스, 삼양홀딩스, 키움뉴히어로1호펀드, 아주좋은성장지원펀드 등 4개 법인을 대상으로 총 122억 원 규모의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단행하고, 유상증자 주금으로 4개 법인이 소유한 엠큐렉스의 발행주권 54만100주(40.76%)를 현물로...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mRNA 백신·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최종 공모가를 1만2000원으로 확정을 지었다.
10일 인벤티지랩은 8~9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9000~2만6000원이었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인벤티지랩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에 대해서는...
이날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IPO를 계기로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mRNA 백신‧유전자 치료제 제조 시장에서 차별화된 인벤티지랩의 기술력을 입중해 글로벌 NO.1(넘버원)약물전달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인벤티지랩은 미세유체역학(Microfluidics) 기술을 사용해 DDS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광동제약(Kwangdong Pharmaceutical)은 mRNA 선두 바이오텍 모더나(Moderna)와 업무제휴(MOU)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최근 광동제약 본사에서 ‘코로나19 2가 백신 파트너십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와 모더나 미국 본사의 백신담당 패트릭 베르그스테드(Patrick Bergstedt) 수석부사장, 손지영...
이번 연구로 향후 위암환자에서 LRRFIP2의 엑손 7 mRNA의 유무를 조사하면 위암환자들의 간 전이 유무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팀은 CARM1 억제 물질은 엑손 7을 가진 LRRFIP2를 발현하는 위암세포에서 치료효과가 높다는 사실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 엑손 7의 유무를 검사, 치료하는 맞춤형 암치료제 개발 가능성도 제시했다.
김성진...
박 연구원은 "WHO, CEPI 등 국제 기구와 협력 및 국가필수예방접종 선정을 통한 Public Health 시장 진출 그리고 Private 시장 전개를 통한 Profit 창출"이라며 "백신 생산 노하우 기반으로 바이러스 벡터,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진출, mRNA 플랫폼 기술 도입으로 sustainable growth를 추구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mRNA 기술 확보 및 제품 개발, 플랫폼 확장 등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새로운 감염병에 맞설 백신을 100일 안에 개발해 6개월 내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구축해온 글로벌 기구 및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 제조, 생산 역량을 각 지역의 요구사항에...
바이오파마의 포스터 발표에 따르면 양이온성 리포좀과 SG6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삼량체 RBD mRNA 백신을 마우스에 근육주사로 3주 간격 2회 접종시 60% 이상의 중화항체 형성능을 보였다. 또한 SG6를 포함한 mRNA 백신의 경우 델타 변이 슈도바이러스를 이용한 중화실험에서 그렇지 않은 백신보다 5배 이상 우수한 중화항체 역가가 나타났다.
최창욱 바이오파마...
그는 "10월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최대 1억4000만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일본 뇌염과 라싸열 백신의 mRNA 백신 플랫폼 연구 과제 2건에 대한 임상 1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도 "아직 신규 사업이 구체화하지 않았고 코로나 백신 수요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4·BA.5)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mRNA 2가 백신이다.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올해 8월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됐으며, 유럽은 지난 19일 조건부허가를 권고했다.
식약처는 앞서 화이자가 개발한 BA.4·5 대응 2가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어떤 백신 맞는 게 좋을까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개량백신은 3종으로, 모두 mRNA 백신입니다. 오미크론 변이(BA.1)를 타깃한 모더나 2가 백신과 화이자 2가 백신, 오미크론 하위 변이(BA.4·5)를 타깃한 화이자 2가 백신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의 종류에 연연하기보다는 접종 가능한 백신을 적기에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백경란...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BA.4/5 기반 화이자)이다.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백신으로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BA.1 기반 모더나 및 화이자는 11월 7일부터 예약접종을 하고, BA.4/5 기반 화이자는 11월 14일부터...
당국은 mRNA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거나 원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 단가 백신도 보조적으로 이번 추가접종에 활용하기로 했다.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이날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하고, 예약접종은 다음 달 7일부터다. 스카이코비원 신규 예약자는 139명(누적 1489명), 노바백스는 1130명...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MOU로 글로벌 연구기관과 중·저개발국에 필요한 백신을 공동 개발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활로를 개척하고 mRNA, 바이러스 벡터와 같은 최신 백신 플랫폼을 확보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및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라만 라오 CEO는 “중·저개발국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전염병에 대한 첫 방어선인 백신을 접종하기...
CEPI는 올해 개발된 국내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등 백신 연구·개발에 2억6천만 달러를 지원했고 전날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약을 추가로 체결, mRNA 백신 플랫폼 연구개발 등에 1억4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면담차 대통령실을 방문한 댄 설리번 미국 상원의원도 잠시 만나 설리번 의원의 백선엽 한미동맹상...
기존 백신을 활용한 접종보다 오미크론에 대응해 개발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 2가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2가 백신은 27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접종은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된다. 아직 도입되지 않은 BA.4, BA.5 기반 화이자 백신은 27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지만,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다음 달 14일부터...
본분과는 ‘각국의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이전 허브 및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WHO mRNA 기술이전 수혜국 5개국의 보건부 장·차관과 세계은행(WB), 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서 코로나19 대응노력 등을 발표한다. 우리 정부에선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이 연사로 나서 ‘K-방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포스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손잡고 mRNA 백신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CEPI의 리처드 해치트 CEO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