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mRNA 백신 등 신약 파이프라인 관련 R&D 비용 증가와 공장 증설에 따른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 증가로 이익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2년 매출액 2192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메신저 RNA(mRNA)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퀴타스에서 보유한 LNP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LNP는 메신저 RNA(mRNA)를 나노입자로 체내에 주입하는 전달 시스템으로, mRNA 기반 약물의 개발을 가능케 해주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특히, 아퀴타스 측이 보유한 LNP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
계약에 따르면 GC녹십자는 mRNA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퀴타스의 LNP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계약금 등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LNP는 mRNA를 나노입자로 감싸 체내에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으로 mRNA 기반 약물의 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이다. 특히 아퀴타스의 LNP 기술은 화이자(Pfizer)의 코로나19...
카리코 박사는 “mRNA백신 기술의 성공은 혁신의 힘과 끈기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면서 “과학자로서 평생을 연구에 매진한 결과 수백 만의 생명을 구하는 기술 개발에 기여했고 그 기술이 미래에 더욱 큰 쓰임을 가질 것이란 기대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즈만 교수는 “mRNA백신이 코로나19를 넘어 암세포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문 대통령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백신은 독감 백신 등을 통해 검증되어온 전통적인 합성항원방식으로 mRNA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허가 신청을 하면 식약처는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모더나의 코로나19 mRNA 백신 완제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식약처 허가를 받았죠. 이외에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입니다. CMO 생산능력은 인천 송도에 1~3공장 36만리터와 임상용 생산설비 4000리터 등입니다. 2023년까지 25만6000리터 규모의 4공장을 건립하게 되면 글로벌 최대...
QTP104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차세대 mRNA 백신으로 기존 mRNA 백신보다 적은 양으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고, PEG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QTP104는 범정부지원위원회,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국내 보건 당국과 협조로 1상...
mRNA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활용하는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무력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체 세포에서 스파이크 단백질 생산을 유도해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반면 노바백스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복제품을 인체에 주입하는 전통적인 유전자 재조합 방식이다. 코로나19는 일으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가복제도...
플라스미드 DNA는 미생물 발효를 기반으로 생산돼 그 자체로 DNA 백신 및 유전자치료제로 적용될 뿐 아니라 mRNA와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기반의 백신 및 치료제 제조의 원료로도 사용되어 활용성이 높은 물질이다.
이노퓨틱스는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및 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보건의료 R&D 및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신기술 기반 백신플랫폼 개발 지원 △신변종 감염병 대응 mRNA백신 임상 지원 △국가위기초래 바이러스 감염병 극복 기술개발(R&D) △공공백신개발지원사업(R&D) △만성병 관리기술 개발연구(R&D) 등을 올해 신규 예산안에 편성시킨 바 있다.
대상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본인 희망 시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3차 또는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본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홈페이지를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도 가능하다.
4차 접종대상 확대는 감염 예방보단 중증·사망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경과한 고령층이 늘면서 접종에 따른 중증...
대상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본인 희망 시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3차 또는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본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홈페이지를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도 가능하다.
질병청에 따르면, 고령층에서 3차 접종 완료자의 중증 위험은 미접종군 대비 90% 이상 낮다. 하지만, 3차 접종 후 기간 경과로 백신 효과가...
현재 4차접종 대상은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으로, 3차접종 후 3개월(120일) 뒤부터 mRNA백신으로 맞는다. 해외에서는 4차접종 대상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미국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mRNA 백신 4차접종을 승인했고, 프랑스와 캐나다도 접종 대상 연령을 낮췄다. 보건당국은 감염예방 효과보다 고위험군의 중증화...
VGXI가 위탁개발 생산하는 플라스미드 DNA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등 유전자치료제의 핵심 원료로 활용된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지난해 10월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Deison Technology Park)에 건설 중인 신규1공장의 전체 외관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VGXI는 외관 공사 완료 후 2분기부터 플라스미드...
아이진 관계자는 “호주에서 개시된 임상 1상 투여는 참여자 모집과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투여가 완료될 것”이라며 “다른 mRNA 백신과 달리 동결건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mRNA백신들이 초저온 유통 및 보관 문제로 인해 접근하지 못하는 저개발 국가들에서 큰 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mRNA 백신 'EG-COVID'를 개발 중인 아이진은 지난달 30일 임상 1상 투약을 마쳤다. 약 1개월간 관찰 기간을 거쳐 안전성 데이터를 도출하고, 다음 단계를 진행한다.
아이진 역시 부스터샷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을 계획 중이다. 이달 중 호주에서 부스터샷 임상 1상 투약을 개시, 안전성이 확인되는 대로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 2a상을 실시한다는...
그는 “교차 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데이터 연내 발표가 예상된다”며 “엔데믹의 백신으로 선정된다면 오는 2023년부터 꾸준히 실적 발생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지역 확대, 진화된 mRNA 플랫폼 확보, 세포유전자(CGT) CDMO 등으로 사업 확장하여 코로나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이진은 mRNA 기반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EG-COVID’의 국내 임상 1상 투여가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EG-COVID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a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후 지난해 3분기부터 총 45명을 대상으로 3개군에 각각 3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하는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앞으로 약 1개월 간의 관찰 기간을 거쳐 안전성 데이터를 도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mRNA 플랫폼 등 신규 플랫폼 확보를 위해 현재 복수의 회사와 전략적 투자 및 R&D 협력 모델을 논의 중이며, 글로벌 백신 기업 인수와 기술이전 등을 통해 공백 없는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1조6000억 원의 자체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속적인 영업 수익과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총 5조~10조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