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의원은 YTN 주관으로 열린 2차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께선 대학 미진학자에게 1000만 원, 이낙연 후보는 군 제대하면 3000만 원, 정세균 후보는 미래씨앗통장이라고 해서 청년 되면 1억 원 주겠다고 했다"며 당 경선을 ‘나랏돈 퍼주기 경연 대회’에 비유했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선 비판의 강도를...
이날 YTN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클린검증단은 이미 (이낙연 전 대표와 김두관·박용진 의원까지) 네 명의 후보가 설치하자고 했다. 전향적으로 함께 클린검증단을 구성하자”고 이 지사에 제안했다.
이 지사는 “검증 대상을 제한하지 말고 측근 비리나 역량 등을 전부 점검하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점검은 내부에서 하는 게 좋다. 제 과거...
이날 YTN 경선후보 토론회에서는 이 전 대표의 과거 고위 공직자 시절 부진한 성과에 대한 집중공세가 이어졌다.
‘작정했다’는 기색을 내비친 건 이 지사다. 그는 토론 첫 모두발언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될 민주당 경선이 불편함과 걱정을 끼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낙연 캠프가 앞장서 본인의 음주운전 전과 등에 대한 공세를 퍼붓고 정세균 전...
이 지사는 이날 YTN 토론회에서 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약속했다.
그러자 박용진 의원은 이 지사가 실거주 2주택자의 경우 보호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별장도 생필품(생활필수품)”이라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이러면 백지신탁제에서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지사는 “부동산은 실수요...
이 전 대표는 이날 YTN 토론회에서 정치개혁 공약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와 면책특권 제한, 공직윤리처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먼저 박용진 의원은 의원 면책특권 제한과 공직윤리처에 대해 “당 대표, 국무총리 시절에 왜 추진하지 않았나”라고 따져 물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180석 압도적 의석을 가진 여당의 대표였는데 국민소환제와 면책특권 제한...
같은날 앞서 정세균 후보는 YTN 라디오에 출연해 "근거 없이 흠집 내기 하는 것은 네거티브이고 국민께서 알고 싶어 하는 내용,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따지는 것은 검증"이라면서 "검증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초의원이나 광역단체장은 모두 당에서 검증하는데, 가장 중요한 대통령에...
김 총리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끊임없이 올라가는 물가는 없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의 말이고, 항상 조정기를 거치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집값이 계속 오르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지 않으냐”고 덧붙였다.
그는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시장을 교란해 가격만 올리고 빠지는 데 대해 분명히 조치하며, 내집...
이날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닷새간 전국 만18세 이상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 결과에서도 국민의힘 전체 지지율은 35.2%이지만, 호남 지지율은 13.3%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6.3%로 나타났다.(리얼미터·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국민의힘이 호남...
2일 리얼미터는 YTN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닷새간 전국 만18세 이상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44.1%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0.6%P 하락한 결과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52.4%로 0.2%P 올랐다.
김 전 지사의 실형 선고 등 잇따른...
윤 캠프 대외협력특보를 맡은 김경진 전 의원은 30일 저녁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캠프 내에서 줄리 벽화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는 표현의 자유와 형법상의 모욕죄와 경계선 상에 있는 문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누드화에 출산 장면을 예시로 들었다. 해당 그림 역시 표현의 자유가...
30일 주병진은 YTN star를 통해 “(폭행 혐의)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길다”라며 “내가 지금 미국에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주병진은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주병진은 A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목을 잡고 언성을 높이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당시 주병진은 폭행...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29일 YTN라디오에서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에 "개인 프라이버시라서 제가 뭐라고 말씀 드릴 순 없다"며 선을 그으면서도 "공인이 되고 국가를 경영할 대통령 후보기 때문에 주위 가까운 친인척,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알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제의...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3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을 두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야 한다’는 응답이 66.6%, ‘특혜 소지가 있으니 하면 안 된다’는 28.2%로 각각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서는 93.6%가 가석방에 찬성했고 반대는 3.7%에 불과했다. 무당층에서는 79.6%가 찬성, 17.1%가...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맥락을 봐야 하는데 몇 가지 단어에만 집중하면 주관적 생각이 개입돼 잘못된 해석을 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눈 씻고 찾아봐도 해당 언론 인터뷰에서 지역주의와 관련된 부분은 전혀 포함돼있지 않다”며 “텍스트를 좁게 읽어 생긴 오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지사가 민주당 대선...
26일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19일부터 닷새간 전국 만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44.7%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0.8%P 하락했지만, 3주 연속 40%대를 유지한 결과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1.0%P 오른 52.2%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에 대해 ‘경제활성화를 위해 해야 한다’는 응답이 66.6%로 나타났다. ‘특혜 소지가 있으니 하면 안 된다’는 28.2%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유보적 응답은 5.2%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의견이 다소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 93.6...
YTN은 정상봉ㆍ장해랑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두 신규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정상봉 사외이사는 한전KDN 신성장동력본부 본부장, 한전원자력원료주식회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장해랑 사외이사는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