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김 본부장은 UAE에서 열리는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을 계기로 UAE 경제부 장관과 아부다비 경제부 장관을 만나 UAE 정상 순방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양국 간 무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산업부는 이 투자포럼에 민관 40여 명으로 구성한 합동 사절단을 파견했다. UAE 국영석유회사(ADNOC) 포럼에서 아부다비 서부의 루와이스 지역을 세계 최대...
산업통상자원부는 UAE 정상 순방 후속 조치로 ‘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에 민·관 합동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절단은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 한국석유공사, GS에너지,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GS건설, 현대건설, 현대ENG, 대우건설, SK건설, 삼보건설, 삼성ENG, 코트라, 플랜트협회 등 4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달 2일 산업부...
아울러 올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순방 시에도 한-UAE 간 수자원 분야 협력이 논의됐고 UAE에서 우리 측의 해수담수화 기술에 관심을 보여 이번 수자원공동위는 의미 있는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UAE 제2회 수자원공동위를 통해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양국의 수자원 협력이 강화되면 우리 기업의 UAE 사업 참여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문 대통령은 올해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베트남과 ‘신(新)남방정책’의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UAE와 석유·가스분야 250억 달러 협력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도 7개 국가를 순방하며 정상회담만 40차례 하는 강행군 펼쳐 ‘신(新)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선언하고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그리는 데 전력을 다했다. 무엇보다도 박근혜...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토교통부와 대통령의 UAE, 베트남 순방시 논의된 다양한 협력 사업들에 대한 상세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 수주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GS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UAE와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을 비롯해 대한상의,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문 대통령은 UAE 순방결과에 대해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며 “UAE는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 한국이 보여준 시공능력과 책임감 안정성과 경제성에 대해서 매우 높이 평가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UAE 측은 250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력 방안을 우리에게 제안했고 석유와 가스개발 신재생에너지 항만 인프라 과학기술 국방 방산...
윤 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은 UAE 순방 중 마린 711호 피랍 사실을 보고받았다"며 "피랍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오전 9시 오만 살랄라항 앞바다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문무대왕함을 피랍해역으로 이동하도록...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전환과 관련해 “대통령 개헌안 발의에 대한 찬성 여론 증가와 방북 예술단 구성과 베트남·UAE 순방외교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해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4%포인트 내린 52.2%를 기록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주에 이어 50%대 지지율을 유지해 청와대와...
문 대통령이 구상한 ‘한반도 신(新)경제지도’의 첫 단추를 UAE 순방에서 이뤄내 외교 다변화와 신경제지도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문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에서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1000억 달러로 늘리는 구체적 액션플랜을 담은 ‘한·베트남 미래지향 공동선언’을 채택해 ‘신(新)남방정책’의 닻을 올렸다.
이번...
문 대통령은 이번 UAE 순방을 통해 양국의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로 격상시키면서 원전·국방 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관계를 이끌어냈다. 이는 중동의 핵심거점으로 UAE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으로, 한국 기업의 본격적 중동 진출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문 대통령이 그동안 구상해온 외교 다변화를 통한 ‘한반도 신(新)...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수행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현지에서 알 만수리 UAE 경제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자는 앞서 9일 서울에서 열린 6차 한-UAE 경제공동위를 통해 에너지인프라, 산업, 과학기술, 혁신,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두 번째 면담에서는...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UAE 순방 중인 데다 6·13 지방 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 시행하려면 대통령 개헌안 발의 마지막 시한인 오늘까지 처리해야 하므로 이 총리는 25일 모친상을 당했지만, 예정대로 회의를 주재한 것이다.
대통령 개헌안이 국무회의에 의결됨에 따라 이를 승인하는 의미의 서명인 국무위원의 부서가 이뤄지면 문 대통령은 UAE 현지에서 오후에...
청와대 보고는 사고 접수와 거의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사고 보고 직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고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실장은 현재 문 대통령의 순방길에 합류한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2박 3일간의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아랍에미리트(UAE) 공식 방문을 위해 아부다비로 출국한다.
UAE는 중동 국가 중 우리나라와 거래규모가 가장 큰 제1 교역국이자 최대 방산수입국으로, 이번 방문은 중동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방문 사흘째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하노이 시내...
이번 문 대통령의 베트남·UAE 순방에는 각 중앙부처 장관과 분야별 산업계 경영진이 대거 동행했다. 이는 정상의 해외순방은 현지 진출과 수출 확대로 직결되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번 해외순방에는 애초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이 동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이 6...
구자열ㆍ정용진ㆍ윤부근ㆍ정진행…경제사절단 대거 동행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신남방정책 추진의 핵심 국가인 베트남과 중동의 핵심거점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길에 올랐다. 올해 첫 해외 순방 국가로 베트남과 UAE를 선택한 것은 문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한반도 신(新)경제지도’의 주요 거점 국가들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석화업계 CEO들은 무협이 주관하는 UAE 방문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의 투자 관행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이날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어디든지 비즈니스는 항상 협의하는 것이니깐 이야기가 잘 되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나서기 전에 20일부터 3일간 개헌안 내용을 공개하고 26일 발의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에 따라 개헌의 주도권을 국회가 잡아야 한다는 여야 인식이 팽배한 만큼 국회에서 개헌 논의가 급진전할 가능성도 커졌다.
애초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개헌안을 발의할 예정이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차례로 공식방문한다. 이에 따라 이번 순방에 동행할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다음 주 초 확정될 예정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순방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등...
특히 이번 베트남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UAE 국빈방문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한다”며 “두 정상은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양국 관계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성장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