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자기자본 대비 8.1% 규모다. 처분후 지분비율은 79%(165만9000주)다.
한편, 카카오는 종속회사인 케이엠컴패니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수는 294만 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6만8027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TPG consortium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TPG에 지분 30% 가량을 매각하고 50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가 100% 출자해 설립한 교통사업부문 자회사다. 카카오의 교통사업을 총괄하던 정주환 부사장이 수장을 맡았으며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드라이버, 주차장 등 교통과 관련된 사업을 담당하고...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곧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TPG에 지분 약 30%를 매각하고 5000억 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달 8일 설립된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드라이버(대리운전), 내비게이션 등 기존 교통 관련 사업을 비롯해 하반기에 출시될 주차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에 신규 서비스 개시와...
본더만 이사는 우버 이사회 멤버이자 TPG캐피탈의 창업자다. 그는 이날 열린 사내 문제 쇄신 회의에서 아리아나 허핑턴 이사에게 “여성이 이사회에 더 많아지면 말이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우버가 사내 성희롱 문제로 직원들을 대거 해임하는 등 쇄신 노력을 하는 가운데 본더만 이사의 발언은 충격을 줬다.
본더만 이사는 회의 이후 자신의 발언에...
현재는 미국 펀드 TPG캐피털에서 새로운 기술이 영화와 TV 콘텐츠 유통과 시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등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담당해왔다.
그동안 SPE의 회장 겸 CEO를 맡아온 마이클 린튼은 6월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는 미국 타임워너 수석 부사장에서 SPE로 이적, 2004년 SPE 회장 겸 CEO에 올랐다. 2013년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분리 독립을 요구한 미국...
CVC캐피탈은 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을 제치고 이번 자브카 인수를 위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이들은 세 번째 경매호가 입찰(Ascending bidㆍ어센딩 비드)까지 맞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CVC캐피탈이 자금 조달 계획을 먼저 구체화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폴란드에서는 지난해 유럽 PEF 운용사 신벤(Cinven)이 온라인 오픈마켓 업체 알레그로(Allegro)를...
글로벌 PEF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은 MBK파튼너스와 끝까지 경쟁했다. 그러나 이번주 MBK파트너스가 인수 가격 및 조건에 대해 수정 제안하면서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대성산업가스 인수 가격은 1조 원 중후반대로 알려졌다. TPG는 1조 원 중반까지 인수 가격을 제시했지만 MBK파트너스의 베팅을 따라가지 못해 끝내 인수가...
현재까지는 대성산업가스 인수에서 MBK파트너스와 경쟁하는 글로벌 PEF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TPG는 이달 초 진행된 대성산업가스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인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가 수정 제안(Mark upㆍ마크업)을 하지 않으면 TPG가 대성산업가스 인수와 관련한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될...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마감한 대성산업가스 매각 본입찰에 토종 PEF인 MBK파트너스와 글로벌 PEF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과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이 참여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대성합동지주가 보유한 지분 32%와 골드만삭스 컨소시엄 보유 지분 등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다.
대성합동지주는 2014년 보유 지분 68%를 골드만삭스...
지난해 10월 글로벌 사모펀드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중국 맥도날드 인수전에서 빠진 뒤 칼라일과 CITIC이 경쟁하다가 결국 지분을 나눠갖게 됐다.
맥도날드는 지난 3월 홍콩, 중국, 한국에 앞으로 5년간 1500개 이상의 식당을 더 개점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세 지역에는 28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95%이상이 맥도날드...
앞서 라이프록은 골드만삭스와 수개월간 매각협상을 진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밖에 사모펀드 퍼미라, TPG와 에버그린코스트캐피털등이 인수를 추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만텍은 컴퓨터 판매 부진으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전임 마이클 브라운 최고경영자는 지난 4월 실적 부진 때문에 사임했다. 시만텍은 사이버 안보 시스템을 부진의 돌파구로...
이미 칼라일그룹과 TPG캐피털, 베인캐피털 등 미국 메이저 사모펀드들을 중심으로 최소 6곳이 맥도날드 중국법인 입찰에 참여했다고 WSJ는 전했다. 특히 사모펀드 세 곳은 각각 씨틱그룹과 우마트스토어 등 중국 파트너들과 손잡고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현지 시장 상황을 잘 아는 파트너들을 확보해 인수 이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칼라일은 중국에서는 시틱(CITIC)그룹과 손 잡고 본입찰에 참여했다. 중국 지역 경쟁자는 TPG캐피탈, 산바오(三胞)그룹이다. 그러나 미국 맥도날드 본사가 원하는 매각 가격과 칼라일이 희망하는 인수 가격 간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이번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도 아직은 배제할 수 없다.
칼라일은 중국에서는 TPG캐피탈, 산바오(三胞)그룹과 경쟁 중이다.
맥도날드 아시아 지역을 인수할 우선 협상 대상자는 10월 중 선정될 전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중국맥도날드 인수자 결과에 따라 한국 지역 인수자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중국ㆍ홍콩ㆍ한국의 마스터프랜차이즈(MFA)를 추진하고 있다. MFA는 해당 지역의 운영권을 매각하고 그...
세계적인 사모펀드(PEF)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은 23일 한국 총괄직에 이상훈 대표(사진)를 공식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대표는 TPG캐피탈아시아의 한국 내 투자 활동을 이끌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TPG의 입지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존 윙클리드 (Jon Winkelried) TPG 공동 대표는 “수년 간 아시아에 투자해오면서 이 시장의 투자 기회에 확신을 가질...
KKR는 최근 5년 동안 291억 달러(32조 원)의 자금을 모았다. 이는 칼라일(319억 달러), TPG(303억 달러)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다.
한편 KKR와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하는 MBK파트너스도 올해 4분기(10~12월) 중 4호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설 전망이다. 모집 예상 규모는 30억 달러(3조3000억 원) 안팎이다.
앞서 야후 핵심사업 인수전에는 버라이존을 비롯해 모기지 전문업체 퀵큰론스, IT 사모펀드인 벡터캐피털, 통신업체 AT&T와 사모펀드 TPG 등이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찌감치 버라이존이 낙찰받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었다. 버라이존이 시가총액 2280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 기업인데다 야후의 핵심인 인터넷 사업을 인수한 뒤 작년에 사들인 아메리카온라인...
이번 야후 인터넷사업 인수전에는 버라이즌을 포함해 퀴큰론스 창업자 댄 길버트, 벡터캐피털매니지먼트, AT&T, 사모펀드 TPG 등이 참여한 상태다.
버라이즌은 향후 동영상 서비스와 온라인 광고를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야후 인터넷사업을 인수한 후 자사의 AOL과 결합해 디지털미디어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결국, 페이스북, 구글과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지난 18일 마감된 야후의 인터넷 사업 매각 입찰에는 버라이존 외에 모기지 전문업체 퀵큰론스, IT 사모펀드인 벡터캐피털, 통신업체 AT&T와 사모펀드 TPG 등이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야후 내부에서는 댄 길버트와 벡터캐피털이 야후 핵심 자산의 유력한 인수 대상자로 거론됐으나 입찰 마감일이 임박하자 버라이존과 퀵큰론스, 벡터캐피털...
이들 외에 또 다른 이동통신사인 AT&T와 사모펀드 TPG도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야후 내부에서는 길버트와 벡터캐피털이 야후 핵심 자산의 유력한 인수 대상자로 거론됐으나 인수 제안서 제출 마감일이 임박해서야 유력 낙찰자 명단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야후는 핵심 인터넷 사업부를 비롯해,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과 부동산...